아이유, 크리스탈과 커플 연기를 하며 신인 남우상을 거머쥔 배우가 있습니다. 이렇게만 들으면 어린 나이일 것 같지만 그 주인공은 올해 41살이 된 배우 박해수입니다. 드라마, 연극, 영화 가릴 것 없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해수, 어떤 인물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배우 박해수 하면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조상우로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박해수는 그전부터 연극 배우로서 자리를 잡고 있었죠.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7년 연극 ‘미스터 로비’로 데뷔해, 벌써 16년이 지났습니다. 그가 처음 TV 드라마에 얼굴은 보인 것은 2012년 ‘무신’의 승려 ‘김윤후’ 역이었는데요. 연극으로 데뷔한 지 10년 만에 활동 무대를 옮긴 것이었습니다. TV에서 처음 보고 ‘신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