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tvN ‘놀라운 토요일’ 손나은(29)이 붐(41)을 아빠라고 부르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 배우 유이와 손나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손나은에게 “출연자 중에 아빠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고?”라고 질문했다. 이에 출연진은 모두 신동엽을 가리키며 아빠라고 추측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손나은은 신동엽이 아닌 붐을 아빠라고 부른다고 밝혀 모두를 당황케 했다. 그는 “데뷔 초 리얼리티 예능을 찍었다. 그때 (에이핑크 멤버) 다 10대라 붐 오빠가 아니라 붐 아빠라고 불렀다”라면서 “아직도 그게 입에 붙어서 아빠라고 부르게 된다”고 밝혔다. 붐은 “그냥 아빠 같아서 아빠냐…”라며 “편하게 불러달라”며 허탈해하는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