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생겼어요” 열애 인정 후 공개연애 한 달 만에 결혼발표, 결혼식 올리고 하루만에 임신소식을 전한 배우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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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영화 ‘써니’에서 어린 복희 역할을 맡은 배우 김보미는 어린 시절부터 발레 유망주로, 대학에서도 무용학과를 전공하며 발레리나의 꿈을 꾸었습니다.

그러나 배우로서의 꿈보다는 발레리나로서의 꿈이 더욱 크기 때문에, TV를 볼 일도 없이 매일 발레 수업에 전념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참여한 토크쇼에서 뜻밖의 데뷔 제안을 받게 되어, 별 생각 없이 출연 오디션을 치르고,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배우로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맡았던 막죽이라는 캐릭터는 눈웃음을 자아내며, 강아지 짤과 비교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배우 김보미는 미숙한 연기력 탓에 후속 작품들의 오디션에서 계속해서 떨어지게 되어, 배우의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발레리나로서의 꿈을 다시금 꿈꾸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오디션을 치룬 작품이 인생작 ‘써니’였습니다. ‘써니’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은 그녀는 자신이 연기를 너무 쉽게 여겼다는 생각이 들면서, 발레와 연기를 병행하는 것이 어렵다는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고민 끝에, 그녀는 발레를 포기하고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후 배우 김보미는 ‘내 딸 꽃심이’, ‘별에서 온 그대’, ‘마이 시크릿 호텔’, ‘어셈블리’, 그리고 2019년 K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등의 작품에 출연하여 끊임없이 연기자로서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역을 맡아 10년 동안 쉬어온 그녀의 몸을 이끌고 대역 없이 직접 발레를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위해 배우 김보미는 발레리나 역을 위해 3주 만에 6kg 가량 감량에 성공하고, 대본을 받은 뒤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발레를 위한 운동을 하며 발레리나의 삶을 다시 한번 살아냈다고 합니다.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종영한 후에는 김보미의 열애설이 공개되었습니다. 상대방은 발레를 전공한 발레리노 윤전일로, 김보미와 같은 1987년생입니다. 윤전일은 2014년 방영된 ‘댄싱9’ 시즌2에서 우승하며 주목을 받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 국립오페라발레단의 주역 무용수로 활약하였습니다.

윤전일은 김보미가 ‘단 하나의 사랑’을 찍을 당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전해졌는데요. 그렇게 2019년 10월 31일 열애 인정을 한 뒤 한 달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당시 2020년 4월 26일날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였는데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연기가 되어 6월 7일 결혼식을 치르게 됩니다.

그렇게 결혼식을 올린 다음날 또 다른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바로 결혼식 당시 배우 김보미가 이미 임신 15주 차였다는 소식이었죠.

김보미는 2020년 12월 아들을 낳았으며 결혼전 출연했던 <단, 하나의 사랑>이후 현재는 활동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2022년 10월 1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와 계약을 맺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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