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를 기억하시나요? ' 외국인 미녀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 예능 프로그램은 수많은 화제를 낳았는데요. 덕분에 매번 시청률을 갱신하며 강호동, 유재석을 제치고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아쉽게도 미수다는 1년 만에 종영했지만, 미수다 출신 미녀들은 방송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이 당시 외국인 출연자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시어머니 앞 나체 활보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특이한 목소리 톤으로 화제가 된 이탈리아인입니다. 그는 본래 국제기구 경력을 쌓고자 주한 이탈리아 무역 대사관 인턴으로 2007년 한국을 방문했는데요. 이후 미수다에 섭외된 이후 목소리 하나로 큰 인지도를 얻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