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생활에서 벗어나 돈을 벌기 위해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던 배우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1세대 급 레이싱 모델이었으며 활동 초기부터 뛰어난 비주얼로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죠. 업계에서는 유일무이하게 배우로서 전업에 성공한 이 배우가 걸어온 파란만장한 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계 위해 시작한 레이싱 모델 배우 오윤아는 중학교 때까지 현대무용을 배웠지만 가세가 기울어 포기해야 했습니다. 무용 학원 레슨비가 밀려 선생님께 폐를 끼친다고 생각해 더 이상 무용을 계속할 수 없었죠.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후 1년간 인생을 포기한 사람처럼 무력하게 살다가 우연히 레이싱 모델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백수 생활을 이어오다가 한 달에 400만 원까지 벌게 된 오윤아는 생계를 위해 레이싱 모델계에 뛰어들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