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는 현재 대한민국 유일무이 스타일의 싱어송라이터인 백예린을 위한 문장 같은데요. 10살 때부터 방송에서 노래 실력을 뽐낸 그녀는 이후 단독 콘서트를 30초 만에 매진시키는 가수로 성장했죠. 그녀가 걸어온 가수의 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킹, 여유만만의 ‘10세 발라드 신동’ 백예린은 대학 밴드 활동을 하신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노래에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07년, 10살의 나이에 SBS 예능 에 ‘10세 발라드 천재’로 출연하여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을 열창하여 해당 회차 우승을 거두며 주목을 받았죠. 같은 해 KBS 에서는 ‘양파와 비욘세도 울고 갈 발라드 신동’이라는 별명으로 ‘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