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의 소속사 마디픽쳐스의 전성희 대표가 김서형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김서형 인스타그램 14일 OSEN에 따르면 김서형은 전 대표가 제안한 광고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욕설을 했다. 전 대표는 함께 일하는 내내 김서형의 폭언을 견뎌야 했다고. 또한 전 대표는 "디지털 성범죄 관련 공익 광고를 제안한 적이 있다. 카피도 좋고 취지도 좋아서 이틀 정도 설득을 했다. 그런데 김서형 씨는 내게 '얻다가 몰카 관련 공익 광고를 들이대냐'라는 내용의 카톡을 보내왔다. 욕설을 하더라"고 폭로했다. 지난해 JTBC 'SKY캐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김서형은 이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SBS '아무도 모른다' 출연을 앞두고 지난해 10월 마디픽쳐스와 계약을 맺었다. 마디픽쳐스 측은 매니지먼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