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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게 아니라 스트레스 가득 찼다는 신호

아이도 어른만큼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직 어린데, 무슨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이도 성장 발달 과업을 수행하고 새로운 상황에 부딪히면서 세상을 배워나가야 하기에 이 모든 것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피할 수 없는 게 스트레스라고 하지만 문제는 스트레스가 과하게 쌓였을 때다. 어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 해결을 하지만 아이는 자기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도 인식하지 못한다. 아동발달 전문가는“아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 화가 나’ ‘엄마도 아빠도 모두 미워’라고 말하거나 물건을 집어 던지는 행동으로 표현합니다”고 말한다. 최근 아이가 부쩍 짜증을 많이 내거나 퇴행 현상 같은 부정적인 증상이 나타난다면 ‘혹시 스트레스를 받는 건 아닐까?’라고 생각해보자 아이가 보내는 스트레스 ..

데일리픽 2019.06.17

며느리가 소고기 먹는다니까 시어머니가 어쩜

지난 19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찌는데 왜 먹냐는 시어머니 , 식비 아끼니 좋다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결혼 2년차 신혼부부라고 자신을 소개한 직장여성 A씨는 최근 시어머니에게 당한 일 때문에 이혼을 결심하고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아들 ‘사랑’이 너무 지나친 시어머니(자료 사진) / Gettyimages A씨가 이혼하기로 마음을 정한 이유는 시어머니의 과도한 ‘아들 사랑’ 때문이라고 한다. 남편은 결혼 전에 178cm에 몸무게 92kg으로 뚱뚱한 몸에 위염 증상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 건강까지 좋지 못했다. 30대 중반인 남편은 결혼 전 ‘기름진 음식’에 ‘반주’까지 즐기는 시댁의 음식 문화 때문에 과체중에 해당했다. 고기를 좋아하는 시댁 식구와..

데일리픽 2019.06.17

출산 후 더 예뻐졌다는 소리 듣는 남다른 엄마들

출산 후 몸매관리 비법 1. 산후 다이어트 시기는? 출산과 동시에 하루 빨리 출산 전 몸매로 돌아가고 싶은 조바심이 들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출산 후 산모가 가장 중요시 생각해야 할 점은 ‘산모의 건강 회복’과 그를 위한 ‘휴식’이랍니다. 출산 전 몸매로 돌아가는 것도 좋지만, 출산 후 약 6주~8주 정도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주셔야 해요. 출산 후 약 6주~8주 정도의 기간을 ‘산욕기’라고 하는데요. 아기가 태어난 후에 태반만출 후 2시간가량을 분만 제4기로 해요. 이 시간 이후부터 산욕기가 시작되어 약 6주~8주 정도는 출산으로 모체에 생긴 변화들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고, 회복하는 시간을 뜻하는 것이에요. 아직 엄마의 신체가 생리적으로 회복되기도 전에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데일리픽 2019.06.17

스윗하고 달달한 신랑이랑 결혼해야 하는 이유

명실공히 ‘잉꼬부부’로 떠오른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이 남다른 금슬을 자랑하는 데에는 무엇보다 인교진의 다정다감한 성격이 한몫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교진은 올 한 해 동안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자상한 남편의 정석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그의 따뜻한 면모를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피어날 정도다. 그래서 준비해 봤다. 인교진같이 ‘쏘스윗’한 남자와 결혼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한다. 1. ‘아내 껌딱지’라 외로움을 느낄 새가 없다. YouTube ‘인교진’ ‘아내 바보’로 유명한 인교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아내 소이현을 향한 넘치는 사랑을 자랑했다. 모처럼 가족여행을 떠나게 된 인교진 가족. 소이현은 아이들을 데리고 먼저 들어갔..

데일리픽 2019.06.03

부유한 개고기 사업자로 변신한 놀라운 이유

온라인 미디어 ‘Shareably’는 남성 마크 칭(Marc Ching)의 강아지 구출 작전을 소개했다. 그는 이미 지난 4월경 중국 베이징에서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강아지를 구해내 전 세계인에게 귀감이 된 바 있다. Faceook ‘The Animal Hope & Wellness Foundation’ 칭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007 작전’에 버금가는 강아지 구출 작전을 펼치러 중국으로 떠나고 있다. 그는 일단 중국에 도착하면 부유한 개고기 사업가로 변신한다. 도살장을 찾아가 “도살당하기 직전 강아지의 샘플을 보고 싶다”고 속인 뒤 강아지들을 중간에서 가로챈다. instagram ‘animalhopeandwellness’ 그 후엔 강아지들을 미국으로 안전하게 보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뒤 사랑으로 보..

데일리픽 2019.06.01

유아 물티슈 짠 물에 물고기 풀어봤는데

가습기 살균제·생리대 유해성분 논란이 이어지면서 위생물품에 대한 걱정이 있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쓰는 무자극 물티슈에 대한 의혹도 제기됐는데요. ▼KBS는 지난 30일 유아용 물티슈에 대한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업체들이 허위과장 광고를 해도 소비자들은 확인할 길이 없다”고 주장했는데요. ▼실제로 취재진들은 아이들이 쓰는 물티슈에 독성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물티슈를 짜낸 물에 송사리를 풀어 알아봤죠. ▼그러자 충격적인 일이 발생합니다. 송사리가 들어간 지 2~3분 만에 죽고, 피부가 벗겨지고 변색한 것입니다. ▼피부 자극 실험 전문가는 “물티슈의 화학성분으로 인해 물고기 피부 점막이 녹아 이런 형태가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런 화학성..

데일리픽 2019.06.01

아내 옆에서 이런 말 듣지 않게 지켜주세요

임산부의 열 달은 예쁜 것만 듣기에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꼭, 마음 해치는 말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죠. 오늘은 임신 중 듣기 싫은 말 9가지를 모아봤어요 1. 엄마에겐 ‘딸 or 아들’이 있어야 해 “딸이면 ‘든든한 아들이 있어야 한다’, 아들이라면 ‘엄마는 딸이 있어야 한다’… 왜 꼭 반대 성별을 들먹이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제 배 속에는 그 성별 아기가 없다니까요! 아들이라서 든든할 것이다, 딸이라서 엄마 마음을 잘 헤아릴 것이다… 이런 것도 일종의 편견 아닌가요? 아예 태아 성별을 묻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 배 속에 있을 때가 편하다 “맞아요. 당연히 육아가 출산보다 힘들겠지요. 하지만, 지금 입덧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지금 임당으로 전전긍긍하는 사람에게… ‘배 속에 있을 때가 편하다’고 위로..

데일리픽 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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