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오롯이 이해된다는 결혼전 심은진의 키스장면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40)과 배우 전승빈(35)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12일 심은진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와 전승빈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전했다. 심은진은 1998년 베이비복스 2집 앨범 '야야야'로 얼굴을 알린 뒤 이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전승빈은 2006년 연극 '천생연분'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보좌관'과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승빈과 심은진은 연상연하 커플로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승빈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36세이며, 심은진은 그보다 5세 연상으로 41세이다. 두 배우는 2019년 드라마 '나쁜사랑' 출연을 계기로 가까워져 지난해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