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스피드로 준비한 결혼식 최근 가수 '강현수'의 근황이 공개되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광역시 출신인 그는 1997년 '더 믹스'의 멤버로 데뷔한 후 1999년 '강현수'라는 이름으로 솔로로 재데뷔했다. 그러나 이 밖에도 1999년 초 하유신, 같은 해 강현수, 2003년 브이원까지 이름을 꾸준히 바꿔왔다. 따라서 연예계 생활 동안 무려 6번의 개명을 거쳐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서 강현수는 "작명소에서 하라고 해서 한 게 아니라 괜찮은 이름이 있으면 측근들에게 물어보고 반응을 봤다. 소속사 사장님이 붙여준 이름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현수가 연예계에 데뷔하기까지는 배우 오승은의 도움도 있었다. 그는 "수능 폭망 후 연예계 꿈이 있었다. 경산에서 특채로 연영과 나온 사람이 있다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