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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3978

미국에서 실제 일어난 살아있는 시체 사건(약혐주의)

살인마 크리스는 당시 20살쯤이었습니다. 로체스터 대학에 들어갔는데, 낙제를 해서 학교에서 쫓겨났다고 합니다. 다음 해에 이넘은 재입학을 하게 되었는데, 아버지 사인을 위조해서 그간의 경비 3-4천만원을 대출받았다고 하고, 지프 랭글러 새차를 사느라 돈이 필요했다고 하네요. 아버지가 곧 위조와 거짓말을 알게 되었고, 큰 추궁을 당했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 새차 산 것도 아버지 사인 위조로 구입한 것이라, 아버지가 집으로 오라, 대화를 해보자고 한 것 같군요. 아들아 하지만 널 사랑한다 너의 미래도 같이 생각해 보자 하고 달래주신 것 같습니다. 살인 전날, 크리스는 자기는 기숙사에서 잤다고 딱 잡아뗍니다. 하지만 경찰이 밝혀낸 바로는, 새 랭글러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다는 군요. 그의 노란 랭글러 차량 ..

데일리픽 2019.09.17

악마보다 더한 인간들의 사건 수준

나태 이혼하고 피시방,찜질방 왔다갔다하며 아이를 홀로 방치 방치 후 아이가 사망하자 담요에 싸놓고 베란다에 방치 집에 누군가 찾아올 우려가 생기자 100리터 쓰레기봉투에 시신을 버림 탐욕 아내에게 17억상당의 보험금을 걸어놓고 혼인신고한지 3일만에 자신의 이름으로 수익자 변경 아내를 태운 차량을 고의로 바다에 빠뜨리고 아내는 숨짐 바다에 빠지는 걸 확인하고 여유롭게 현장을 빠져나감 분노 여친과 헤어진뒤 여친 일가족 4명 살해 본인 자살 여친 자택으로 침입하여 여친 아버지 살해, 1~2시간뒤 귀가한 여친 어머니, 할머니 살해, 아버지,어머니,할머니 시신을 화장실에 숨겨두고 8시간 뒤 귀가한 여친 살해 오랜시간 시신과 함께 있다가 집안에서 자살 범행도구,아파트 CCTV,전기충격기 사용법 검색 등을 봤을때 철..

데일리픽 2019.09.17

방영 당시에 파격적인 내용으로 엄청난 논란에 휩싸였던 국산 애니

'귀여운 나의 애완동물' 이라는 에피소드입니다 주인공 조혜영(12)은 엄격한 어머니 밑에서 괴로워하는 초등학생입니다 어느날 이상한 가게에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서 만난 것은 흑장미 부인이라는 수상한 여자였습니다 흑장미 부인에게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지만 어머니가 싫어한다는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부인은 이상한 인형과 약통을 건네줍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묘한 외양.... 인형은 자신이 원하는 애완동물로 바뀌는 신기한 물건이었습니다 부인은 일정한 시간에 같이 준 약을 먹이라고 합니다 집에 와 시험해보니 정말 인형이 강아지로 변하는 것 아닌가요 혜영은 크게 기뻐합니다 친구에게도 자랑합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말썽을 부려 어머니에게 크게 혼납니다 순간적으로 화가 치민 혜영은 강아지를 때리려 합니다만 이내 마음이 약해집니..

데일리픽 2019.09.17

“연인 카톡 몰래 보면 최대 벌금 ‘오천만 원’ 내야 한다”

연인의 카톡을 몰래 보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퍼뜨리면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일 MBC ‘뉴스투데이’는 다른 사람의 메신저 내용을 몰래 훔쳐보고 내용을 복사해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MBC ‘뉴스투데이’ MBC ‘뉴스투데이’ 다른 사람의 메신저를 공유하는 것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행위이기 때문이다. 정보통신망법 제49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리, 보관 또는 전송되는 타인의 정보를 훼손하거나 타인의 비밀을 침해, 도용, 누설해서는 안 된다. MBC ‘뉴스투데이’ MBC ‘뉴스투데이’ 카카오톡, 스카이프, 텔레그램을 포함한 각종 PC 메신저나 서버와 PC에 저장된 메시지들은 모두 타인의 비밀에 포함된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의 메신저를 읽고 저장해 ..

데일리픽 2019.09.10

“무려 3,700명” … 카톡으로 남성들 유혹해 55억 뜯어간 여성의 정체

메신저로 쉽게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온라인 상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나면, 개인 메세지를 보내 연인으로 발전하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를 노리는 ‘피싱’ 범죄 또한 등장했다. MBC 실화탐사대 지난 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몸캠 피싱의 피해를 조명했다. 특히나 3,700명의 남성을 유혹해 55억원을 탈취한 여성의 정체가 공개되며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건은 앞선 4월 야심한 밤에 벌어졌다. MBC 실화탐사대 범인이 현금 인출기를 통해 59개 계좌에서 수천만 원의 현금을 빼갔다. 그는 4번에 걸쳐 계좌를 바꾸며 범행을 지속했지만 결국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MBC 실화탐사대 그의 정체는 몸캠 피싱의 가해자로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무려 3,700여 명의..

데일리픽 2019.09.10

[레딧괴담] 달의 뒷편

뭐 하나 물어볼게. 달에서 온 남자에 대해 들어본적이 있어? 우주인을 말하는 건 아니야. 모두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조금은 알고 있을 거야.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물어보고 싶어. 어떤 기억이 떠올라? 어쩌면 당신은 어렸을 때 달표면을 올려다 보면서 사람얼굴이 있나 찾으려 오랫동안 애쓴 기억을 떠올렸을지도 몰라. 어린아이가 으레 그러듯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놀라워했을 거야. 어떻게 저 얼굴이 저기까지 올라갔을까? 저런 얼굴이 더 있을까? 저기에 정말로 사람이 살까? 이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면 축하해.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낸거야. 하지만 반대로, 그것보다 덜 평온하고 더 무서운 것이 떠오른다면…당신은 내가 지금 하려는 얘기를 이해하겠지. 아 참, 지금 살아있는 것을 진..

데일리픽 2019.09.10

거짓말을 하면 흉터가 생기는 세계

거짓말을 할 때 마다 그 몸에 흉터가 생기는 세계가 있었다. 보다 큰 거짓을 말할수록, 그 흉터는 더 깊고 크게 새겨진다. 어느날, 당신은 여지껏 보았던 그 어느것보다도 크고 깊은 흉터를 가진 남자를 만나게 되었다. 조는 말 그대로 좋은 사람이었다. 그러한 사람을 만날 수도 없었고, 하물며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하고 바랄수도 없을 정도로 말이다. 그와 같은 사람은 거의 만나볼 수 가 없을 것이다. 아마도 운이 좋다면 일생에 한번 정도는 만나볼 수 있겠지. 내가 만난 사람들은 모두 선의의 거짓말의 결과로써, 손가락에 빛 바랜 작은 흉터 정도는 가지고 있었다. 격식이나 예의, 또는 자기 자신을 위장하는 종류의 거짓말의 대가로써, 모든 사람들은 그러한 흉터를 수년에 걸쳐 상처를 입고, 다시 이를 회복하는 과정..

데일리픽 2019.09.10

[레딧괴담] 지금 30분 째 화장실에서 나가려고 하는 중인데요

나갈 수가 없어요. 한 30분 전에 샤워 다 하고 물기 닦고, 잠옷 입고, 나갔거든요. 그런데 다시 들어와 있어요. 문이 닫혀 있어요. 멈춰서 잠깐 지금 무슨 상황인지 생각했어요. 그냥 내가 나갔다고 착각했었나 보다 하고, 다시 나가려고 했어요. 문고리 잡고, 돌려서, 문 열고, 나갔거든요. 그런데 다시 들어와 있어요. 지금 닫힌 문 앞에 서 있어요. 나가려고 할 때마다 이렇게 돼요. 저는 샤워할 때 핸드폰 들고 들어오거든요. 제가 혼자 사니까, 혹시 몰라서. 그래서 일단 부모님한테 전화를 했어요. 아빠는 안 받으시고, 엄마가 받으셨어요. 제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설명을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문이 열리는데 어떻게 갇힐 수 있는지 이해를 못 하시더라고요. 엄마는 계속 그러니까 화장실 문이 고장나서 안에 ..

데일리픽 2019.09.10

[레딧괴담] 내 아파트에 포스트잇 쪽지가 남겨져 있었어요.

4월 15일에 책상에서 제 글씨체가 아닌 노란 포스트잇 쪽지를 하나 발견했어요. 그리고 거기엔 제가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않은 제 할 일에 대해 적혀있었고요. 이상하다곤 생각했지만, 그냥 제가 자다가 반쯤 깬 상태로 휘갈겨 적은가 보다하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내 글씨체처럼 안 보이는구나라고요. 그렇게 생각하곤 더 이상 신경쓰지 않고 있었죠. 근데 19일 날, 저번이랑 같은 글씨체로 다른 포스트잇 쪽지가 이번엔 의자 뒷편에 붙어있는걸 발견했어요. "문서를 저장해" 라고 확인하라는 쪽지였어요. 전 너무 소름이 돋았지만, 누가 억지로 집안으로 따고 들어온 흔적은 없었어요. 그래서 전 책상쪽으로 웹캠을 켜놓고 보안카메라 앱을 설치해서 움직임이 발견하면 녹화하게끔 설정해 놨어요. 28일에 일어나서 포스트잇 쪽지를 ..

데일리픽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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