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연극과 드라마를 오가며 수많은 여성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작품에서 보여준 연기력과 달리 그는 학창 시절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는데요. 심지어 친구들 앞에서 책 읽는 것조차 어려웠을 정도죠. 이런 그가 과연 어떤 계기로 배우라는 길을 걷게 된 걸까요. 이 사연의 주인공은 '보조개 왕자'라 불리는 배우 김선호입니다. 1986년생인 배우 김선호는 지난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습니다. 훌륭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2017년 KBS2 '김과장'에서 경리부 막내 사원 선상태 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죠. 여기에 김선호는 '최강 배달꾼', '투깝스', '백일의 낭군님'에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