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와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 아빠인 이동건과 만남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전했는데요. 이에 이혼사유와 조윤희가 살고 있는 집 등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7월 9일 방송된 JTBD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솔로 육아를 하는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조윤희는 솔로 육아를 하며 용감해졌다고 고백하며 "아이와 일상을 공개하는 게 큰 부담이기는 했는데 용기 내서 했다" 면서 "로아가 성인이 됐을 때 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내가 하고 싶어서 출연한 프로그램"이라고 출연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조윤희의 집안 곳곳에는 로아의 성장을 위한 마음이 가득 차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거실에는 소파 대신 트램펄린과 미끄럼틀이, TV 대신에는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그림이 있었는데요. 또 로아의 방에는 독서, 소꿉놀이, 종이접기 하는 공간이 분리돼있으며 아이가 있는 집이라고 믿기 힘들 만큼 부지런함이 돋보이는 ‘칼각’ 인테리어로 스튜디오의 감탄을 끌어냈습니다.
이른 아침, 클래식을 틀고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선 조윤희는 로아가 태어난 후 매일 아침 달걀을 1개씩 먹이는 등 규칙적인 육아를 고수하고 있다며, 이때 아침을 먹기 위해 로아가 기상, 러블리한 비주얼로 모두를 웃음 짓게 했습니다.
로아는 카메라가 설치된 곳에 있는 삼촌들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상냥하게 인사를 건냈습니다. 이후 엄마와 상황극을 하며 소꿉놀이를 즐겼고, 여러 스토리 구성과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또 조윤희는 식탐이 없는 로아를 위해 식사할 때만 정해진 시간 동안 유튜브를 보여줘 숫자 개념을 배우는 동시에 밥을 열심히 먹을 수 있게 했습니다.
특히 조윤희는 육아가 체질이라고 밝히며 범상치 않은 엄마의 모습을 뽐냈습니다. 그는 “로아가 자유로운 아이가 됐으면 좋겠다. 주관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라고 육아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조윤희의 집은 위례에 위치한 아트리버 푸르지오 아파트로 알려졌습니다. 위례 트램 라인의 중심부인 위례 중앙역 부근으로, 21년 하반기 위례 역 개통으로 인한 교통호재로 강남 진입 시간이 단축될 전망입니다.
특히 아파트 주변에는 창곡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위치해있는데요. 창곡천에서 탄천까지 트래킹코스가 구성되어있고, 남한산성까지 등산로가 연결되어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아트리버 푸르지오 스트리트 상권인 '트랜짓몰'의 편리한 상업시설을 누리며, 근린생활시설의 상점들도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조윤희 집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의 매매가는 가장 적은 평수 기준 17억으로, 가장 큰 평수는 25억에서 30억까지 분포되어 있습니다. 서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매매가를 자랑하는데요. 이중 조윤희의 집은 약 38평 크기로, 매매가 13억 9,500만 원 ~ 15억 8,750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사랑스러운 딸 로아와 시간을 보내는 조윤희는 ‘아빠’라는 단어도 자주 언급했는데요. 이에 대해 조윤희는 “아빠 얘기도 많이 한다. 놀면서 아빠 얘기를 하고 제가 아빠 흉내를 내기도 한다”면서 “어떤 집들은 단어 조차 꺼내기 부담스러워하는 것도 있는 것 같은데 로아한테 그러고 싶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 사이로 만나, 드라마 종영 직후부터 공개열애를 밝혔습니다. 이후 빠르게 임신 소식을 알려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를 미리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식은 2017년 9월에 올렸으며 3개월 후인 2017년 12월 로아를 득녀했습니다.
이후 잘 살아가는 듯 했으나, 안타깝게도 결혼 3년 만인 2020년 5월 22일에 합의 이혼한 것이 공개되었습니다. 이혼 이후 이동건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꽤 들려오고 있는데, 결혼기념일도 몰랐다느니, 바람둥이 었다느니 하는 등의 소문입니다.
이런 소문이 날만도 한게, 이동건은 조윤희와 연애하기 전 티아라 멤버 지연과 약 1년 6개월가량 교제한 바 있습니다. 지연과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조윤희와의 열애설 임신소식까지 전해 진터라, 일부 네티즌들은 이동건의 양다리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동건의 바람둥이 이미지는 화려한 연애 경력에도 있는데요. 이동건은 결혼 이전 배우 김민정, 한지혜, 차예련, 티아라 지연까지 소위 말하는 탑배우나 가수들을 만나오면서 이슈메이커로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여성들과 연애를 한다는 나쁜 인식이 네티즌들의 기억에 자리 잡게 된 것이죠.
두 번째로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티아라 지연과 이별하고 조윤희를 만난 시점이 겹친다는 것입니다. 물론 셋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당사자가 아닌 이상 알 길은 없지만, 지연과 헤어지고 바로 조윤희와 사귀었고, 1년도 채 되지 않아 딸을 낳은 것으로 보아 약간의 연관성은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동건과 조윤희의 이혼 사유는 단순한 성격차이로, 당시 둘의 측근은 "서로 다른 점이 많았다. 오랜 상의 끝에 신중히 결정을 내렸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재산 분할 등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는 서로 이혼에 동의한 만큼 조용히 마무리 지었으며, 협의 과정에서 양육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조윤희가 딸을 키우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조윤희 육아방식이 너무 멋있어요" "성격차이는 무슨 이동건 백퍼 바람 폈음 전형적인 바람둥이 관상" "아빠 엄마 둘 다 판박이네" "역시 배우는 배우인가 둘이 사는데도 저리 좋은 집에 사네" "정말 현명하게 잘 키우는 거 같다 혼자라도" "로아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윤희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mixnutcoo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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