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던 연습생 출신 고유진이 데뷔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3일 고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돌 데뷔를 포기했다"며 비연예인으로 살겠다고 밝혔다. 고유진은 "회사에서 나온 상태"라며 "데뷔하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잘되지 않았다. 운과 타이밍이 따라줘야 하는 일이기도 하고, 좋지 않은 일도 많았다.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그만하게 됐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재로서는 자세히 말할 수 없다. 나중에 말하겠다"면서 "그동안 연습생 생활을 열심히 해왔지만, 이 생활이 날 갉아먹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다"며 "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앞으로 비연예인으로 살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팬들에게는 개인 사정상 회사나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