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개월 좀 넘은 임산부에요 임신하고 나니까 주위에서 뭐 그렇게 참견을 하는지…….ㅠㅠ 너무 화나요 화나는데 어디다 얘기하면 다 너 걱정해서 그런거라는 소리를 너무 들어서 여기 써봐요 ㅠㅠ 제가 쓰는 글에 그때그때 대처할 수 있는 센스있는 조언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배 만지기 직장 상사고 시댁이고 친정이고 왜 남에 배를 막 만져요ㅠㅠ? 아직 초기라 배도 안나왔는데 (똥배라구) 자꾸 갑자기 만져서 너무 놀래요 임신하면 내 배가 아닌거임 ㅠㅠ? 아기낳는만화에서 ‘반갑다고 서로 배만지지 않잖아요’ 이거 너무 공감했음… 2) 왜 다이어트 하라고함??? 나 163/55kg임 임신하고 공복에 자꾸 속쓰리고 울렁거려서 간식을 사놓고 (곤약젤리 같은거) 안좋을때마다 먹음 직장 상사는 지금부터 그렇게 먹으면..
어느 유부남의 ‘남편들에게 하고픈 충고들’ 1. 전등을 가는 일이나 못을 박는 일은 반드시 그대가 해라. 그렇지 않으면 남자구실 못한다는 욕을 잠자리에서도 듣게 될 것이다. 2. 아내가 TV를 보고 있을 때는 절대 다른 프로그램을 보겠다고 설치지 마라. TV 시청의 채널 선택권에 대해서는 아내의 독점권을 인정해 주고 오히려 입이 궁금할 아내를 위하여 말없이 오징어나 과일을 준비해라. 아내는 그대를 사랑스러운 남자로 생각할 것이고 그날 밤 바로 보상을 받을 것이다. 3. 어떠한 경우에도 첫사랑이나, 아내 이전에 만났던 여자 이야기를 입 밖에 내지 마라. 그대가 잃을 것은 신뢰, 존경, 사랑이고 얻을 것이라곤 싸늘한 아내의 눈빛뿐이다. 4. 아내가 식사를 준비할 때 식탁을 닦고 수저를 내고 밥을 퍼는 일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뇌졸중의 전조증상이 문제로 나와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문제는 ‘급성 뇌졸중을 앓는 환자의 80%가 지닌 똑같은 신체적 특징’이었다. 이 ‘특징’이 있으면 돌연사할 위험이 있다고도 전했다. 출연진들이 “붉은 반점”, “인중이 늘어난다” 등 다양한 오답을 쏟아낸 가운데, 이 문제의 정답은 ‘귓불 주름’이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귓불 주름’이 급성 뇌졸중을 앓는 환자의 전조증상이란 방송 내용은 지난해 5월 미국내과저널(AJM)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 연구에 따르면 급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 중 78%가 귓불에 주름을 가지고 있었다. 귓불에 주름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심장질환으로 혈류가 감소하면서 영양공급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
명실공히 ‘잉꼬부부’로 떠오른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이 남다른 금슬을 자랑하는 데에는 무엇보다 인교진의 다정다감한 성격이 한몫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교진은 올 한 해 동안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자상한 남편의 정석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그의 따뜻한 면모를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피어날 정도다. 그래서 준비해 봤다. 인교진같이 ‘쏘스윗’한 남자와 결혼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한다. 1. ‘아내 껌딱지’라 외로움을 느낄 새가 없다. YouTube ‘인교진’ ‘아내 바보’로 유명한 인교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아내 소이현을 향한 넘치는 사랑을 자랑했다. 모처럼 가족여행을 떠나게 된 인교진 가족. 소이현은 아이들을 데리고 먼저 들어갔..
지능이란 다소 정의하기 복잡한 개념이지만, 엄마들이 알아야 할 사실이 하나 있다. 똑똑한 아기를 낳고 싶다면, 임신 중에 좋은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하고 똑똑한 아기를 임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음식들이 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이라는 학술 잡지에 실린 연구를 들여다본다. 스페인에서 진행된 이 연구에서 똑똑한 아기를 출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음식들을 살펴보았다. 이런 음식들은 임신 중 아이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선, 임신 중 생선과 조개류를 섭취하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이 연구 결과는 2004년 미국에서 진행했던 연구 결과와는 상반되는 결과이다. 2004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신 중 여성의 식단에서 이러한 종류의 음..
부모가 되기 전, 대부분의 부부들은 1명 이상의 자녀를 원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첫 아이를 출산하고 나면, 다양한 이유로 상황이 변할 수 있고, 둘째를 낳는 것은 중요한 결정 사항이 된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의 인생은 엄청나게 변화한다. 그리고, 엄마는 자신이 과연 둘째를 가질 준비가 된 것인지 스스로에게 의문을 가지게 된다. 사실, 둘째를 가진다는 것은 첫째 아이에게 커다란 선물을 주는 것이다. 또한, 첫 아이를 키우면서 겪은 모든 경험은, 둘째를 키우는 데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된다 어쨌든 둘째를 낳는다는 것은 부모와 아이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사항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둘째를 가질 준비가 된 것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 답을 찾을 수 있..
임신을 하는 것은 여성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 중 하나이다. 하지만, 초보 엄마의 경우, 임신은 온갖 걱정으로 가득한 것이 보통이다. 가장 흔한 걱정 중 하나는 어떤 자세로 자는 것이 가장 좋을까 하는 것과 연관된 것이다. 임신부를 위한 5가지 수면 자세를 소개한다. 자궁 안에서 아기가 커져감에 따라, 수면 시간이 줄어든다. 그리고 예비 엄마는 아기에게 해롭지 않게 휴식을 취하기 위해 어떤 자세가 좋은 것인지 알지 못한다. 이와 함께, 메스꺼움, 불안 그리고 속쓰림으로 인해 임신 중 휴식을 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게 된다. 이것이 바로 임신 중 최적의 수면 자세에 대한 조언을 들어야 하는 이유이다 임신부를 위한 수면 자세 1. 왼쪽으로 누운 자세 의료 전문가들은 왼쪽으로 누워서 자라고 권장한다..
여성은 임신을 하면서 수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그중, 출산 후 몸이 어떻게 될지 종종 두렵기만 하다. 이 글에서는 출산 후 튼살 관리 방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임신 후 몸 곳곳에 남겨진 튼살에 대해 상당히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다. 튼살 자국이 임신 때문에만 생기는 것은 물론 아니지만, 임신이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대부분 복부에 생기지만, 허벅지, 엉덩이, 허리, 팔, 가슴에서도 보인다. 임신부 튼살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튼살은 임신으로 인해 크기에 변화를 겪는 신체 부위에 생긴다. 크기가 변하면, 해당 부위의 피부가 늘어나게 되고 결국 살에 튼 자국이 남는 것이다. 임신에 따른 체중 증가가 튼살의 가장 큰 원인이다. 바꿔 말하면, 임신 중에 몸무게가 많이 늘면 늘수록, 튼살이 생길 가..
스타킹 버리지마세요! 스타킹 활용 방법 5가지 소개 스타킹은 실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는데요. 너무 많이 신어서 구멍이 나거나 올이 나가서 더 이상 신을 수 없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스타킹으로 천연 수세미 만들기 스타킹을 활용해서 천연 수세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주방 세제 혹은 수세미가 떨어졌거나 간단한 설거지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계란 껍질과 스타킹만으로 친환경 설거지가 가능합니다. 준비물 스타킹(종류 상관없음), 계란 껍질 2개~3개 먼저, 계란 껍질을 2cm~3cm 정도 잘게 부서줍니다. 스타킹 안에 넣어서 수세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입자가 작을수록 좋습니다. 헌 스타킹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한 부분을 매듭지어 줍니다. 그리고 잘게 부서..
실수로 다른 계좌로 돈을 잘못 송금해보신 적 있나요? 쉽게 하지 않는 실수이지만 어쩌다 한 번쯤은 예기치 않은 실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계좌를 제대로 확인하고 송금해 위와 같은 사태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에 실수를 했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오늘은 “실수로 ‘계좌이체’를 잘못 송금했을때 대처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살면서 잘 하지 않을 실수이지만 만약에 큰 돈을 잘못 이체했다면 분명 엄청나게 당황스러움을 느낄 텐데요. 하지만 미리 대처법을 알아둔다면 실수가 발생해도 제대로 대처할 수 있을 겁니다. 실제로 제대로 대처만 한다면 계좌번호 착오로 잘못 송금한 금액을 대부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잘못 송금했다는 사실을 깨닫자 마자, 가장 먼저 해야할 행동은 은행에..
미용실에 들르면 참 많은 일을 합니다. 머리카락을 자르고 때론 펌이나 염색을 통해 멋을 내기도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미용사들이 직접 머리카락을 몇 번씩 감겨 주는 일도 생깁니다. 하지만 이 때 괜히 긴장하게 되는 것이 손님의 마음인데요. 긴장한 손님을 향해 미용사들은 항상 “목에 힘 푸셔도 됩니다”라고 말하죠. 왜 미용사들은 이렇게 목에 힘을 빼라고 말하는 것일까요?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을 때면 좌식 샴푸대로 이동하여 뒤로 눕게 됩니다. 이 때 누워있는 뒷 목에 미용사의 손이 들어오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목에 힘이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때론 힘을 빼고 있으면 샴푸하는 미용사의 손이 힘들까봐 살짝 힘을 줘 고개를 들기도 하는데 이럴 때면 어김없이 “목에 힘 빼세요”라는 미용사의 한 마디가 들립니..
정말 맛있는 ‘중국집’을 찾는다면 메뉴판에 ‘덴뿌라’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전국 어디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음식점이 ‘중국집’이다. 그러나 중국집은 점포마다 맛의 편차가 크다. 검증이나 사전 정보 없이 주문했다가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정말 맛있는 ‘중국집’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 맛있는 중국집을 찾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메뉴판에 ‘덴뿌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덴뿌라는 ‘돼지고기 튀김’으로 소스 없이 먹는 음식이다. 쉽게 말해 탕수육에서 소스를 뺀 음식인데, 소스 없이 고기의 ‘질’이 바로 드러나는 만큼 주방장의 솜씨 역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메뉴로 꼽힌다. 튀김에 자신이 없는 중국집은 ‘덴뿌라’를 제외하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튀김 요리에 자신이 있고 좋은 고기를 ..
한국 사람 이라면 음식을 먹을 때 꼭 필요한 양념이 있죠! 바로 ‘고추장’입니다. 마트에 가서 고추장을 구매하게 되면 이런 네모난 형태를 가장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뚜껑을 열면 안쪽에는 비닐이 덮혀있죠. 그런데 뚜껑을 자세히 살펴보면, 한가지 의문점이 생깁니다. 저 끝에 있는 튀어나온 저 부분은 대체 왜 있는 걸까요? 요리 블로거 ‘타뇨’는 이 부분의 용도를 알기 위해 홈페이지, 광고 등 여려 매체를 찾아봤는데요. 드디어 정체를 알아냈습니다. 고추장을 쓰기 위해 보통 숟가락을 이용합니다. 사용할 만큼 덜고나니 숟가락에 묻어 있는 고추장이 너무 많아 참 남감합니다. 국물에 풀어버리거나, 다른 숟가락으로 긁기도 하죠. 하지만, 뚜껑에 붙어있는 링을 이용하면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어떤가요? 깨끗..
온라인 미디어 ‘Shareably’는 남성 마크 칭(Marc Ching)의 강아지 구출 작전을 소개했다. 그는 이미 지난 4월경 중국 베이징에서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강아지를 구해내 전 세계인에게 귀감이 된 바 있다. Faceook ‘The Animal Hope & Wellness Foundation’ 칭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007 작전’에 버금가는 강아지 구출 작전을 펼치러 중국으로 떠나고 있다. 그는 일단 중국에 도착하면 부유한 개고기 사업가로 변신한다. 도살장을 찾아가 “도살당하기 직전 강아지의 샘플을 보고 싶다”고 속인 뒤 강아지들을 중간에서 가로챈다. instagram ‘animalhopeandwellness’ 그 후엔 강아지들을 미국으로 안전하게 보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뒤 사랑으로 보..
아파트나 빌딩에 있는 엘리베이터에 탈 때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거울을 보며 옷 매무새나 머리 모양을 손질하곤 합니다. 엘리베이터가 화장실이나 탈의실도 아닌데 왜 하필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거울이 달려 있는 걸까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대부분의 엘리베이터는 미국에서 설립된 오티스(OTIS) 회사가 제작하는데요. 오티스사는 한창 엘리베이터가 열풍을 불 때 최초로 안전장치가 부착된 엘리베이터를 개발해 급속도로 성장하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 엘리베이터를 두려움 없이 탈 수 있게 된 이유도 이 회사 덕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엘리베이터에 안전장치를 설치하다 보니 엘리베이터 속도는 기존에 비해 느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객들은 엘리베이터 속도에 불만을 토로했지만 오티스측은 시간과 기술 문제 때문에..
아기를 키우다 보면,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가슴 철렁한 순간들이 많이 생깁니다. 영국에 사는 ‘젬마 프레이저(Gemma Fraser)’도 역시 자신의 딸 ‘올라(Orla)’를 돌보느라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네요. 하루는 올라가 평소와는 다르게 하루 종일 울었답니다. 기저귀를 갈아 주고, 밥도 먹이고, 잠을 재워봐도 절대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고 하네요. 어쩔 줄 몰라 하던 젬마는 아기 기저귀를 다시 한 번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이때, 아기의 발가락이 퉁퉁 부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네요. 그저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생각하고 유심히 살펴본 엠마는 깜짝 놀랐고 말았답니다. 아기의 발가락을 둘러싸고 있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발견했기 때문이죠. 엠마는 머리카락이 너무 꽉 낀 상태라 직접 자르지 못하고, 11..
욕실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죠. 머리카락으로 막힌 배수구, 수분을 좋아하는 곰팡이, 더러운 샤워 커튼과 화장실 등은 모두 불쾌할 수 있습니다. 온 가족이 많이 사용하는 욕실 청소방법에도 노하우가 존재하는데요. 다음은 청소업체가 비밀로 하는 욕실 청소방법 7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얼룩이 남지 않는 거울 거울에 줄무늬 얼룩을 보면 신경이 쓰입니다. 혹 비싼 클리너를 고수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집에서 손쉽게 독성이 없는 청소용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간단히 베이킹소다와 과산화수소를 섞어서 거울에 뿌리고 스폰지로 닦아서 얼룩을 없애주세요. 면도 크림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용액을 사용하면 거울의 표면을 빛나게 할 뿐만 아니라 뜨거운 샤워 후..
우리는 흔히 옷을 빨래할 때 대충 흰색과 짙은색들의 옷들을 분류해서 따로 세탁기에 집어 넣고 이 외에는 특별히 신경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별 생각없이 늘상 하던데로 빨래를 돌릴 경우에는 비싸게 주고 산 옷들이 빨리 헐게 되고 세탁기 수명도 상당히 단축되고 말죠.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해야 알뜰하고 스마트하게 빨래를 할 수 있을까요? 다음은 브라이트사이드에서 공개한 옷 빨래할 때 우리가 자주 범하는 치명적인 실수 12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옷을 제대로 분류하지 않는다. 흰색과 검정색 옷을 섞어 빨래하지 않는 것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옷의 원단별로 분류하는것도 귀찮더라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특히 정전기가 잘 일어나는 폴라플리스 재질은 따로 세탁해야 되고 수건은 절대 합성 섬유질의 옷과는 섞어서 빨..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종종 편안한 옷, 운동 장비, 건강식품 등을 새로이 구입하는데요. 정작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주변의 물건은 쉽게 방치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버려야 산다’는 우리 건강 생활에서 꼭 필요한 덕목인데요.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건강을 해치는 물건들에 대해서 해외 전문의들이 소개하는 오늘의 주제는 “의사가 밝히는 건강을 위해 즉시 버려야 할 물건 10가지” 입니다. 1. 오래된 플라스틱 제품 오래된 플라스틱 제품을 모두 확인하고 PC(폴리 카보네이트)가 인쇄된 단단하고 반투명 플라스틱 제품과 긁힌 상처의 제품을 버리세요. 이런 제품은 가열 될 때 유독 가스를 방출하는 물질인 비스페놀 A로 제조되었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리 용기..
늘어지는 뱃살과 더부룩한 속이 불편했다면 반창고를 집어들자. 배꼽에 반창고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효능이 생긴다고 한다. 우선 반창고를 붙이는 방법은 간단하다. 배꼽에서 손가락 4개 정도 아래의 위치에 반창고를 붙인다. 가로 세로 하나씩 십자 모양이 되도록 두 개를 붙여준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동양 의학적으로 볼 때, 반창고 덕분에 뱃속의 혈액 순환이 촉진된다고 한다. 이는 뱃살 지방이 연소되기 쉽게 만들어준다. 배 주위의 붓기 해소는 물론이고 변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반창고는 배 뿐만 아니라 무궁무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반창고를 인중에 붙이면 입 주위 주름을 예방하고 얼굴살을 뺄 수 있다. 더불어 턱 부분에 반창고를 붙이면 이중 턱이 없어지고 갸..
요즘에는 동전을 들고 다니거나 거스름돈 받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머니 속에서 소리가 나거나 동전이 지폐보다 무게감이 있어서일텐데요. 이 글을 읽은 후에는 절대 동전을 함부로 사용하거나 버려서는 안 되겠습니다. 독특한 취미생활을 가지고 계신 분 중에는 지폐를 모으거나, 동전을 모으거나, 우표를 모으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 분들이 사서 모으는 동전 한 개에, 지폐 한 장에, 우표 하나에 만약 각각 100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면 어떨까요? ▲ 국내에서 처음으로 외화위폐감별사 인증서를 취득한 신도섭 우리은행 차장 지폐는 일련번호에 따라 값이 많이 차이 나고, 동전은 발행연도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물론 상태에 따라서 확연한 가격 차이를 보이는데요. 오늘은 절대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될..
가습기 살균제·생리대 유해성분 논란이 이어지면서 위생물품에 대한 걱정이 있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쓰는 무자극 물티슈에 대한 의혹도 제기됐는데요. ▼KBS는 지난 30일 유아용 물티슈에 대한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업체들이 허위과장 광고를 해도 소비자들은 확인할 길이 없다”고 주장했는데요. ▼실제로 취재진들은 아이들이 쓰는 물티슈에 독성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물티슈를 짜낸 물에 송사리를 풀어 알아봤죠. ▼그러자 충격적인 일이 발생합니다. 송사리가 들어간 지 2~3분 만에 죽고, 피부가 벗겨지고 변색한 것입니다. ▼피부 자극 실험 전문가는 “물티슈의 화학성분으로 인해 물고기 피부 점막이 녹아 이런 형태가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런 화학성..
임산부의 열 달은 예쁜 것만 듣기에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꼭, 마음 해치는 말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죠. 오늘은 임신 중 듣기 싫은 말 9가지를 모아봤어요 1. 엄마에겐 ‘딸 or 아들’이 있어야 해 “딸이면 ‘든든한 아들이 있어야 한다’, 아들이라면 ‘엄마는 딸이 있어야 한다’… 왜 꼭 반대 성별을 들먹이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제 배 속에는 그 성별 아기가 없다니까요! 아들이라서 든든할 것이다, 딸이라서 엄마 마음을 잘 헤아릴 것이다… 이런 것도 일종의 편견 아닌가요? 아예 태아 성별을 묻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 배 속에 있을 때가 편하다 “맞아요. 당연히 육아가 출산보다 힘들겠지요. 하지만, 지금 입덧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지금 임당으로 전전긍긍하는 사람에게… ‘배 속에 있을 때가 편하다’고 위로..
출처 - 네이트판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오랜 연애끝에 결혼한지 5년차입니다. 연애 중 남편 아버님이 돌아가셨고 장례식 참석 후 자연스레 남편 집에 왕래하게 되었습니다. 시어머니 저를 무척 어려워하셨고 홀어머니 둔 아들 하나 부담스러울텐데 만나준다며 고맙다 하셨던 분입니다. 막상 신행 다녀오고 나니 불쑥 찾아오셔서 냉장고 열고 살림 간섭하고 이거 해먹여라,저거 해줘라 맞벌인데도 집안일 시키지마라 전화강요,방문강요.. 처음엔 혼자 계셔서 적적하시겠지 막상 결혼하고나니 걱정되셔서 잔소리 하시는거겠지.. 안쓰러운 맘에 자주 연락드리고 자주 찾아뵙고 선물도 용돈도 자주 챙겨드렸습니다. 근데 점점 남의 남편 뺏어다 결혼한 기분 남편도 언제부턴가 시어머니 등에 업고 기세등등 해서는 원래 집안일은 ..
출처 - 네이트판 요즘 남편과 저는 거의 매일 싸웁니다. 이유는 남편의 취미생활 때문이에요. 남편의 취미생활은 한마디로 종잡을수 없습니다. 그때그때 관심사에 따라 취미가 달라지는 편이에요. 어느 기간은 피규어를 모았다가 어느기간은 특정종류 화분 어느기간은 특정종류 물고기.. 사모으다가 싫증이 나면 방치해둡니다. 남편의 서재겸 방에는 사놓고 모아놓기만 한 피규어들이 가득해서 아이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잠궈놓았습니다. 화분이나 물고기들 같은 생물종류 뒷처리는 늘 제 몫이었습니다. 남편이 싫증나서 안키우고 방치해두면 제가 대신 관리했다가 주변사람들에게 팔거나 나눠주거나 해서 처리해왔습니다. 뒷처리를 제가 안하면 식물들이 썩거나 물고기는 죽어있거나 했기 때문에 아이들 보기에도 안좋고 위생상태도 말이 아니니까 어쩔..
출처 - 네이트판 어제 참..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서 정신이 없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혼할 겁니다. 어제 집에 들어가니 아이들이 거실 쇼파위에 올라가서 선채로 울고 있었습니다. 그냥 우는게 아니라 완전 경기하듯이 울길래 집에 들어오자마자 깜짝 놀랐습니다. 정신없이 아이들 달래도 그치질 않길래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어딜 가르키는 겁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우는 아이들밖에 안보여서 다른데를 미쳐 못봤는데.. 아이들이 가리키는데 보니까 하아.. 예전에 남편이 물고기 모았을때 쓰던 큰 유리수족관이 있습니다. 물고기에 싫증나서 더이상 안돌보니까 제가 다 나눠준 다음에 빈 수족관을 조화와 자갈로 채워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이용했습니다. 근데 거기에 뱀이 한마리 있네요. 대략 굵기가 제 주먹크기의 반정도 흙색 뱀..
출처 - 네이트판 신혼이에요. 결혼한지 8개월도 안되었어요. 저 결혼하자마자 주말마다 시댁불려갔어요. 남편과 저는 둘다 외동입니다. 겨우 토요일마다 갑니다. 토요일날 와서 자고 일요일날 가라는데 일있다고 거짓말치고 나오는경우도 있습니다. 저 시어머니랑 할 얘기도 없어요ㅠ 상견례때 한번, 결혼식때 한번 20몇년을 안봤는데 어찌 말이 그리 잘나올까요ㅠㅠ 뭐 일은 안시키는데 음식은 제가 합니다.. 시어머니 음식 진짜 못하심.. 그리고 남편은 맨날 자기야 우리집 편하지?ㅎㅎ엄마아빠 재밌지? 한대 조팰뻔.. 그리고 맨날주말마다 얘야 오늘 제육볶음하자 아가야 오늘 저녁은 김치찌개 먹자 ㅋㅋㅋ.. 남편은 방으로 들어가서 컴퓨터나 피규어 만지고 놉니다ㅠㅠ 제가 남편방으로 들어갈려고 하자 어디가냐고 ㅋㅋ 나랑 얘기하다가..
출처 - 네이트판 31살 여자고, 올해 10월에 날짜를 잡았습니다 예비신랑과는 2년 연애했고 저보다 2살 많습니다. 둘 다 헬스클럽 다니다 헬스트레이너 선생님이 두분 잘어울리실거 같다며 식사자리를 마련해주셨고 그걸 계기로 서로 호감갖고 연락하다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둘 다 나이가 있는지라 자연스럽게 결혼 얘기가 나왔고 준비하면서 크게 아직까진 부딪친 일은 없었고 남편이 7천만원,제가 5천만원에 양쪽 부모님께서 오천만원씩 지원해주셔서 그 돈으로 전세 알아보고 있고 완벽한 반반은 아니지만 시부모님이나 남편은 태클 안걸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시누이네요. 우전 저보다 2살 더 어립니다. 지금 대학병원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고 이쁘고 서글서글하니 첫인상이 굉장히 좋더라구요. 언니언니하면서 본인은 오빠밖에 없어서..
출처 - 네이트판 결혼한지 3년도 안됐는데 벌써 이혼 운운하는게 맞는지 정말 정말 힘이 듭니다. 먼저 전 31살 평범한 중산층의 2남1녀의 막내딸이고 남편은 32살 똑같이 평범한 중산층의 2남 중 첫째네요. 연애 2년 할땐 참 좋았는데 결혼하고 나니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드네요. 제가 나약해진건지 아니면 정말 이렇게 힘든건지.. 친정은 결혼 3년동안 열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밖에 안갔는데 그것도 나 혼자 간적도 있는데 시댁은 열손가락 열발가락 다 써도 셀 수 없을 만큼 갔어요. 그렇다고 시댁이 가까운가.. 차로 2시간거리구요. 오히려 친정은 30분거리에 있습니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새언니들한테 언니들도 친정 아니 새언니들한테는 시댁인 우리엄마랑 아빠가 힘들게 하냐 묻기까지 했더랬죠. 큰새언니가 저한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