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는 가난하다’라는 말은 선입견이 되었습니다. 똑똑하고 젊은 아티스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까지 버는 방법을 찾아나서죠. 특히 힙합씬에서는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플렉스하는 모습을 자랑하는 래퍼들도 많은데요. 외제차나 명품시계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플렉스를 보여준 래퍼가 있습니다. 36살 나이에 서울에 자가 아파트 두 채를 소유했다고 자랑한 역대급 플렉스의 주인공은 래퍼 쌈디입니다. 고향인 부산에서 언더그라운드 래퍼로 실력을 인정받은 쌈디는 20대 초반에 홀로 상경을 결심했습니다. 부모님께는 “기획사 2~3곳에서 연락 받았다”라고 거짓말을 하고 용돈 20만 원만 들고 무작정 서울에 도착한 쌈디는 도착하자마자 클럽에 가서 용돈 20만 원을 탕진하고 빈털털이가 되었다고. 이후 홍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