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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무개념썰 :) 이혼했는데 시어머니 돌아가셨다고 오라고하는 전남편과 시누이

출처 - 네이트판 전남편의 바람과 제 돈을 자기 돈처럼 써대는 시어머니때문에 이혼한지 5년째 되는 돌싱입니다. 시댁과 남편 욕 하자면 열흘 밤낮을 써도 부족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고 입에 담기도 싫으니 안하겠습니다. 정말 상종해서는 안될 인간들이라는 것만 알아주세요. 결혼 생활만큼 힘들었던 이혼 소송을 거치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혼 판결 선고 받던 날 얼마나 행복했는지.. 이혼 후 전 결혼전 저의 일상을 찾아가기 시작했고 조그맣게 시작하던 사업이라 하기도 뭐한 일이 꽤 커져 지금은 지방에서 분에 넘치도록 여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결혼했던 사실마저 잊고 살고 있었는데 어제 전남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요. 이혼하자고 하던 제 머리채를 잡고 온 집안을 돌아다닐 정도로 정정한 양반이 죽..

네이트판 썰 2019.05.31

네이트판 무개념썰 :) 친구가 제딸옷을 달라고하는데 상당히 거슬리네요

출처 - 네이트판 저희 아가는 다음달이 돌이예요. 아직 돌밖에 안된 아기치고 옷이 좀 많은편이예요. 솔직히 둘째 날 생각이 그다지 없어서 요거 하난데 이쁘게 입히고 싶다는 생각에 예쁜옷 있음 그냥 사는편이예요. 양쪽 집안에서 손녀 하나라고 선물도 많이 받았구요. 아주 비싼걸 막 사는건 아니고 주로 직구로 좀 저렴하게 사요. 우리나라 아기들 옷 값이 비싸서 하나 살 가격이면 두세벌은 사니까 옷도 딱 개월 수 맞춰서 사지 큰건 안사구요. 그런데 아들 하나 있는 친구가 저보고 그렇게 뭐라고 했어요. 애기 옷을 뭘 이렇게 많이 사냐 걷지도 못하는 애 신발이 도대체 몇켤례냐 살거면 좀 큰거 사서 몇년 입혀야지 어떻게 딱 맞게 사냐 친구는 돌전부터 100짜리 사서 몇년 입혔어요 난 우리아들 옷 사줄돈으로 차라리 다..

네이트판 썰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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