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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건축학개론’ 수지 역할로 캐스팅 받았는데 소속사가 말없이 거절했다는 배우

썸에서연애까지 2021. 12. 2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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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나무액터스

출처JTBC<사생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서현은 현재 JTBC 드라마 <사생활>에서 배우 고경표와 함께 멋진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Marie Claire 화보

특히 배우 서현과 고경표는 ‘판교 신혼부부 같다’, ‘둘이 실제로 사귀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좋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출처JTBC’아는형님’

배우 서현은 지난 9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단체 대화방을 통해 열애설을 알게 됐다.”며 열애설을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출처<건축학개론>

2016년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배우 서현은 사실 이보다 4년 더 빠른 2012년 로맨스 영화의 주연으로 데뷔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바로 수지를 ‘국민 첫사랑’으로 만들어 준 영화 <건축학개론>입니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은 먼저 배우 한가인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한가인 아역 역할에 어울릴 배우를 찾기 시작했는데요. 한가인의 외모에 걸맞은 배우를 찾는 데 난항을 겪고 있던 중, 여자 아이돌을 캐스팅하자는 의견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때 캐스팅 리스트에 오른 인물이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와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이었는데요.

출처MBC 예능 ‘라디오스타’

하지만 서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단칼에 거절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서현에게는 캐스팅 제안 사실에 관해 이야기해주지도 않았다고 하는데요.

 

출처MBC 예능 ‘라디오스타’

서현은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영화 <건축학개론> 캐스팅 제의에 대해 “회사가 미울 뿐”이라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또한 그녀는 “캐스팅 제안이 들어왔었다는데 나는 몰랐다. 회사에서 그냥 거절했다”며 “나는 정말 하고 싶었다. 피아노과에 이름도 서연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해당 역할은 수지에게 돌아가게 되었는데요.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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