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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잘 낳았잖아 둘째는 쉽지 않냐고 하지마

첫째 잘 낳았잖아, 둘째 낳는 건 쉽지 뭐 둘째를 임신했을 때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입니다. 제가 첫째를 비교적 순탄하게 분만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김없이 이런 말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전 첫째를 낳을 때도 쉽지 않았고 둘째 출산을 앞두고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몸도 몸이지만 마음이 정말 많이 어려웠죠. 출산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임신을 하고 가장 많이 한 일은 출산 후기를 찾아보는 것이었습니다. 두려움이 컸기 때문이죠. 손가락 하나 굵기만 한 질로 수박이 나오고, 그에 앞서 생리통의 백배가 넘는 진통도 겪어야 한다더군요. 도저히 무섭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먼저 겪은 이들을 통해 출산 과정의 면면을 미리 숙지하면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했습니다. 두려움을 다스릴 수..

데일리픽 2019.07.12

훈육이 통하지 않을 때 변화를 주려면

안녕하세요. 돌 지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전업맘입니다. 그런데 가끔 힘껏 아이가 저를 물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함께 놀다가 흥분하여 엄마를 물거나, 안고 재울 때 짜증을 내며 어깨를 문 적도 있습니다. 아직 아기가 훈육이 통하지 않을 나이라 더 고민이 됩니다. 아기가 물면 “안 돼!”라고 말하긴 하지만, 제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돌 무렵의 훈육은 어떤 방법이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엄마를 반복적으로 무는 행동을 하면 엄마는 많이 아프고 화가 나기도 하죠. 한편으로는 아이가 이런 행동을 반복할까 봐, 또는 공격성이 너무 과도한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되고요. 아시다시피 돌이 지난 아이가 엄마의 말을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가르칠 필요는 있어요..

생활꿀팁 2019.07.11

8번이 제일 공감가네요 ㅋㅋㅋ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은 아무리 고된 하루를 보내도 집에 도착해선 함박웃음을 짓게 된다. 꼬리가 안 보일 정도로 흔들며 주인을 반기는 강아지들 덕에 ‘힐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강아지가 주인을 사랑하듯 견주도 강아지를 ‘덕질’하는 재미로 살아간다.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공감할 10가지 상황이다. 1. ‘우리 애기’, ‘공주’ 등 애칭이 따로 있다 Facebook ‘dangdangfestival’ 진짜 이름은 따로 있지만 습관처럼 ‘우리 애기’가 먼저 나온다. 2. 발바닥 ‘꼬순내’를 좋아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달짝지근한 옥수수 향과 구수한 향이 나는 중독성 강한 강아지 발냄새. 이 특유의 냄새를 좋아하는 견주들은 하루에 한 번은 꼭 맡아야 직성이 풀린다. 3. 핸드폰에 댕댕이 폴더가..

유머, 꿀잼 2019.07.11

이런 행동은 정말 싫어한다!!

사실 강아지들은 사람보다 좋고 싫음이 비교적 분명한 편이라고 한다. ‘선택 결정 장애’가 없다고 할 만큼 좋고 싫음이 분명한 강아지들에게 한가지 스트레스의 원인이 있다면 그건 바로 ‘주인’의 특정한 ‘행동’ 때문이다. 아래 강아지들이 싫어하는 주인의 행동 10가지를 소개한다. 혹여 자신도 모르게 반려견이 싫어하는 행동으로 녀석들을 귀찮게 하고 있었다면 이를 자제하고 훨씬 더 사랑받는 주인이 되자. 1. 포옹 iheartdogs 반려견을 품에 안고 데리고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사실 강아지는 포옹을 하는 것만으로도 갇혀 있다는 느낌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자신의 반려견이 진정 포옹을 싫어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싶다면 안아 들었을 때 녀석의 귀가 뻣뻣한지, 긴장된 표정을 하지는 ..

데일리픽 2019.07.11

엄마보다 아빠품에 자주 안겨야 하는 이유

아기의 성장에 있어 엄마의 품만큼 안전하고 따듯하고 중요한 장소는 많지 않다. 하지만 아빠의 품은 어떨까? 비록 남성이 모유를 먹이거나 출산을 하지 않더라도, 아빠의 친밀감, 애정, 목소리, 심지어 살갗은 갓난 아이에게 매우 중요하다. 현재 수백 개의 병원들은 캥거루식 돌보기와 같이 놀라운 출산 의례들을 만들어냈다. 예를 들어, 산모가 제왕 절개 수술 이후 마취에서 깨어나지 않았을 때 남편이 캥거루식 돌보기를 실시할 수 있다. 처음엔 어색함, 흥분, 약간의 공포를 느끼지만, 아빠들도 이내 셔츠를 벗고 아이를 품 안에 받아들인다. 이렇게 편안한 광경은 별로 없다. 아기는 몸의 온도를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아이의 인생에 큰 일환을 이루게 될 사람과 살을 맞대는 첫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출발은..

생활꿀팁 2019.07.10

수저 밑에 냅킨 깔면 막아야 하는 이유

지난달 30일 MBC ‘MBC 뉴스 투데이’에서는 수저 밑에 냅킨을 까는 것은 비위생적이라는 내용이 보도됐다. 흔히 식당에 가면 테이블이 더러울까 봐 염려돼 냅킨을 깐 뒤 그 위에 수저를 올리는 행동을 하곤 한다. 하지만 이는 냅킨에 함유된 형광표백제와 포름알데히드 등의 발암물질 때문에 비위생적일 수 있다. MBC ‘MBC 뉴스 투데이’ 색을 하얗게 만드는데 쓰이는 형광표백제가 몸 안에 들어가면 장염 등의 소화기 질환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는 피부질환이나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포름알데히드에 오래 노출될 경우 혈액암, 폐암, 비인두암 등이 발병할 수 있다. 수저는 입에 직접 닿는 식기이므로 유해 물질이 함유된 냅킨을 깔면 독성 물질이 체내에 유입될 가..

생활꿀팁 2019.07.10

위험한 줄 모르고 쓰는 나무식기

나무식기는 가벼워서 사용하기 편리한데요. 건강에 좋기도 하죠. 하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오히려 단점이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지난 14일,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나무식기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습니다 나무 식기를 일반 세제와 수세미로 사용하면 표면이 상하게 되는데요. 흠집이 나고 칠이 벗겨지기 쉽죠. 특히 도마의 경우는 칼을 직접 대고 쓰기 때문에 표면이 손상되는데요 과학교육학 박사 최은정씨에 따르면 이러한 칼자국에는 음식물 찌꺼기나 이물질이 끼기 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데요. 도마의 경우는 공중위생 기준치의 3배를 넘기도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세척시 일반 주방세제가 아닌 베이킹 소다 혹은 식초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 소다 혹은 식초를 한스푼..

생활꿀팁 2019.07.10

출산직후 갓난아기를 떨어뜨리자마자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미국 애리조나 챈들러 지역 의료 센터(Chandler Regional Medical Center)에서 의사의 실수로 뇌출혈을 겪게 된 신생아 모건(Morgan)의 사연을 전했다. 쌍둥이로 태어난 모건은 예정보다 조금 빨리 엄마 배 속에서 나왔다. 긴 기다림 끝에 겨우 아기를 출산한 부부는 쌍둥이를 집으로 데려온 뒤 정성껏 보살폈다. Monique and Derrick Rodgers 평화로운 나날이 이어지던 중 부부는 모건의 왼쪽 머리에 출혈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때 불현듯 모건의 아빠 데릭(Derrick)은 쌍둥이를 낳을 당시 의사가 모건을 실수로 떨어뜨렸던 장면이 떠올랐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던 데다 의사가 별일 아닌 것처럼 넘어갔기에 큰 탈이 있을 거라..

생활꿀팁 2019.07.10

출산 후 엄마가 된 여성들만 맞춘다

사람들의 머리를 복잡하게 하는 문제 하나가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채널 더 쿨스터프에는 그림 속 아이의 엄마를 맞히는 문제가 소개됐다. 이 문제는 과거 심리학자였던 앤스워스가 아이와 엄마 간의 상호작용과 정서적 유대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진행했던 테스트로, 실제 FBI에서도 특수 요원들의 관찰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기출한 적이 있는 문제로 화제를 모았다. 그림 속에는 성인 여성 2명이 의자에 앉아있고, 그 가운데 3살짜리 남자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 이 여성 2명 중 과연 누가 아이의 엄마인지 단서를 찾아내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영상 에 따르면 문제에 답한 사람 중 30%가 왼쪽 여성을 엄마로 선택했고, 70%가 오른쪽 여성을 엄마로 선택했다. 우선 왼쪽 여성이 엄마라고..

데일리픽 2019.07.10

입으로 숨쉬는 아이 습관 고쳐주지 않다간

코가 막히거나 버릇처럼 입이 벌어지면 나도 모르게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 잠을 자는 나도 모르는 순간에 입을 벌리고 잘 수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밤에 입을 벌리고 자거나 평소 입을 연 채로 숨을 쉬면 바로 치료해야 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자매로 태어났지만 한 사람은 정상 호흡을, 한 사람은 입으로 숨을 쉬는 구호흡을 했을 때 외적인 변형이 심하게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입으로 호흡하면 턱과 얼굴뼈 성장에 영향을 주어 얼굴이 삐뚤어지고 형태 변형이 온다. 흔히 마귀할멈상 이라고 불리는 아데노이드형 얼굴이 되기 쉬운 것이다 이 얼굴 형은 얼굴 폭이 좁고 길며 아래턱이 길어져 입이 돌출되는 현상인데, 살짝만 웃어도 잇몸이 훤히 보이고 심해지면 위 아래 앞니에 부정교합이 나타나게 된다. 그 밖에..

데일리픽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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