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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3978

1년 전 고현정의 남자친구로 오해받던 이 남자의 놀라운 정체

1. 우연히 여배우들과 대화하다 탄생된 프로젝트 ▲ 포스터 시작은 이재용 감독이 프랑소와 오종의 을 보고 평소 친한 윤여정, 고현정과 사석에서 이야기하다가 탄생된 작품이었다. 여배우들이 주축이 된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는데, 마침 여배우들만 나오는 영화를 하면 모일까라는 생각으로 아는 배우들에게 연락해서 영화 속 설정을 완성하게 되었다. 캐스팅 과정은 생각만큼 어렵지도 쉽지도 않았다. 여배우들만 모인다는 설정에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는 배우도 있었고, 시나리오 없이 연기하는 것 때문에 거부한 배우도 있었다고 한다. 원래는 꽤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기로 했다. 합류하기로 한 배우 중에는 전도연과 송혜교도 있었지만 육아와 중국 일정으로 취소되었고, 어떤 배우는 4일 전에 하차를 선언해 어쩔 수 없이 6명으로 하게..

데일리픽 2022.07.17

지나치게 예뻐서 논란(?)을 불러왔다는 이 경찰

1. 한효주의 이름을 빨리 불러서 만든 극 중 이름 하윤주 ▲ 스틸컷 한효주의 이름 하윤주는 시나리오를 쓴 조의석, 김병서 감독이 한효주의 이름을 빨리 10번 읽다가 만들어낸 이름이다. 처음부터 한효주를 생각하며 시나리오를 썼기에 완성될 수 있었던 이름이었다. 2. 너무 예뻐서 약간의 논란(?)을 불러온 경찰 한효주 ▲ 한효주 의도치 않게 배우들의 비주얼 때문에 소소한 논란(?)을 불러왔다. 경찰인 한효주가 의아스럽게 예쁘고, 악역인 정우성이 지나치게 멋지다는 내용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 중심을 잡아주기 위해 설경구가 캐스팅되었다는 설명(?)이 있었다.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도 “무슨 경찰이 이렇게 예뻐요?” 라는 질문이 나왔을 정도였는데, 영화사와 한효주 측의 답변은 “전부 조명과 자연광 덕분이죠”였다...

데일리픽 2022.07.17

여고생과 키스신 때문에 항의를 받은 배우, 근데 사실은..

1. 십 대 여고생인 줄 알고… 최우식에 항의했다는 관객들, 근데 사실 정지소는… ▲ 정지소 인스타그램 다송이, 그리고 제시카 선생님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에는 첫 키스로 이어져 연인이 되는 기우(최우식)와 다혜.(정지소) 극 중 설정상 다혜는 여고생이었고, 외모도 십 대 소녀 같아서 누가 봐도 미성년자 연기자로 볼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극 중 최우식이 정지소와 첫 키스를 하는 장면을 본 일부 영화팬들이 “어떻게 십 대 소녀와 키스신을 찍을 수 있냐!”라고 항의하거나, 걱정하는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놀랍게도 정지소는 오디션에 지원했을 당시 이제 막 법적인 성인이 되었을 때였다고 한다. 그래서 최우식과 키스신을 촬영하기에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배우가 너무 동안이었던 탓에 발생한 해프닝이었다. ▲ 스..

데일리픽 2022.07.17

격렬하게 키스신을 찍어 부상당할뻔했다는 두 스타

1. – 원래 출연하기로 했던 엄청난 배우들 ▲ 포스터 이 드라마에는 본래 강하늘과 엄태구가 주연진에 이름을 올렸었다. 하지만 강하늘은 군입대 일시와 촬영 일정의 조율이 불가능해진 관계로 하차를 결정하였고 엄태구는 영화 촬영 준비 도중 입은 부상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 의사를 밝혔다. 그리하여 엄태구가 맡을 예정이던 한강주 역에는 지수가 캐스팅되었으며, 강하늘이 맡을 배역이었던 노진평 역은 배우 김무열이 맡게 되었다. 흥미롭게도 김무열은 강하늘의 군입대전 출연작 영화 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었다. 2. – 연기만 하라 했더니… 키스신에 너무 몰입했다는 두 남녀 스타 ▲ 키스신 극 중 동료 형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는 주인공들을 연기한 이동욱과 한지은. 두 사람이 본격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는 설정..

데일리픽 2022.07.17

전혀 안어울려 보인 이 두 사람이 부부가 된 놀라운 이유

1. – 연기 너무 잘해서 현장의 감독과 스태프를 울린 배우의 연기 장면 ▲ 영화 미쓰백 장영남 -백상아의 엄마로 등장한 장영남. 짧은 분량에 각본상 묘사도 적어서 이지원 감독은 장영남이 바로 이해하고 영화에 출연해 줄지 우려했으나, 각본을 본 장영남은 “단번에 이해했어요”라고 말하며 출연 의사를 밝혔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그녀는 딸에게 상처를 입힌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스스로 아이에게 멀어지려 하는 엄마의 심정을 실감 있게 표현하며 제작진을 만족시켰다. 대부분의 등장 씬이 눈물이 많았던 탓에 장영남은 감정적으로 슬픈 장면들을 주로 연기했다. 이지원 감독은 얼굴만으로도 캐릭터의 심리를 잘 표현하는 장영남의 연기에 크게 감동했다며 연출하는 내 낸 자신도 동화되어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는 현장의 ..

데일리픽 2022.07.17

세계에서 가장 HOT한 ‘수시 합격’ 한국 여고생

넷플릭스 시리즈 분야 세계 1위를 달렸던 에서 주인공 ‘온조’를 연기하며 세계 영화, 드라마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박지후. ▲ 스틸컷 2019년 영화 로 이미 주목을 받았던 괴물 신예인 그녀는 을 통해 마니아 관객이 아닌 일반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K-여고생’이 되었다. 아직 십 대지만, 최근 한양대학교 연극 영화학과에 수시 합격해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중이다. 드라마의 성공과 함께 기대주로서 입지를 넓혀나가며 대학생활을 준비 중인 그녀와 드라마와 관련한 비하인드, 그리고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박지후 -작품과 연기 잘 봤다. 결과물을 보신 소감,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소감을 직접 듣고 싶다. 기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웃음) 1월 ..

데일리픽 2022.07.17

손예진도 자신과 정말 똑같다며 극찬한 아역배우 정체

1. 롱테이크로 촬영한 오프닝 ▲ 스틸컷 1960년대 언론사 부장이 된 김장한(박해일)이 출근하는 장면은 롱테이크로 촬영한 장면이다. 김장한의 삶, 직업을 나타내면서 한일회담이라는 시기를 강조하기 위해 롱테이크 기법을 사용했다. 해당 장면은 무려 10번의 테이크 끝에 완성된 장면이다. 2. 역사적 고증을 반영한 고종과 관련한 장면들 ▲ 스틸컷 그다음 이어진 고종이 덕수궁 석조전에서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장면은 실제 남겨진 고종(백윤식)과 황실 가족사진을 참고했다. 그다음 장면에서 고종이 한일합방을 주도한 매국 신하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그들의 뇌물 기록을 언급하는 장면. 이 장면에서 고종이 이완용을 향해 ‘완용이 너’라고 말하는데, 이는 실제로 고종과 이완용이 매우 돈독한 사이였던 것을 의미한 장..

데일리픽 2022.07.17

열정이 넘쳐서..큰 부상 당한줄 모르고 연기한 스타

1.황정민을 향해 달려온 수많은 벌레들의 역습 장면 비하인드 ▲ 영화 곡성 스틸컷1 일광(황정민)이 무명을 만난 후 두려워 곡성을 떠나려다 수많은 날벌레들이 차유리를 향해 달려오는 장면은 CG가 아닌 스태프들이 날벌레들을 촬영용 호스 총에 집어넣어 발사해 촬영한 장면이다. 2.귀신이 왜 입김을? 무명 천우희의 마지막 촬영 고충 ▲ 영화 곡성 스틸컷2 후반부 무명과 종구의 대화 장면. 설정상 무명은 영적인 존재인데, 말할 때마다 입김이 나와서 일부 관객들이 귀신이 아니지 않냐고 혼란스러워하기까지 했다. 당시 촬영이 너무 추운 날씨에 진행되었고, 천우희도 캐릭터 설정상 맨발로 서 있어야 했기 때문에 입김이 끊임없이 나왔다. 그래서 입김을 CG로 없앨까 했으나, 기술상으로 불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와 그대로 인간..

데일리픽 2022.07.17

로또 1등 57억 원에 당첨됐는데.. 북한으로 날려버린 이 남자

짧은 줄거리만 듣고도 너무 웃기고 기가 막힌 이 영화가 캐스팅을 완료하고 제작에 들어갔다고 한다. ▲ 영화 육사오 영화의 제목부터 좀 독특한데 제목은 (육사오)라고 한다. 자 그럼 이 영화의 기가 막힌 줄거리는 무엇이냐? ▲ 휴전선 위키백과 로또 1등 57억 원에 당첨된 말년 병장이 휴전선 GP 근무 도중 그만 1등 당첨 종이를 실수로 바람에 날리게 되고, 그 로또 종이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쪽까지 가게 되면서 이로 인해 남북한 군인들이 접선을 하게 된다는 코미디다. 세상에! 로또가 북한으로 가게 되었다니!!!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결국에는 영화가 완성될 때까지 기다려 봐야 한다. 이 기막히고 황당한 운명의 주인공이 된 우리의 가련한(?) 주인공들이 누구냐면… ▲ 고경표 프로필 영화 , 드라마 [..

데일리픽 2022.07.17

무려 25cm 차이인 바람직한 남녀 커플의 키

1.한 장면 때문에 다시 분장을 해야했던 아름이 ▲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스틸컷1 아름이가 웃는 장면을 연기할때 분장이 벗겨져서, 결국 이 장면을 위해 재분장을 해야했었다. 그만큼 분장 연기는 고충이 컸다. 2.만들어 놓고 후회했지만, 다시보니 만족했던 장면 ▲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스틸컷2 -자신의 마지막 남은생을 알게 된 아름이(조성목)가 밥을 먹지않고 게임에 열중하다가 부모님과 싸우는 장면. -해당 장면이 너무나 냉정하게 그려져서 감독도 만들어 놓고 후회가 되었다고 한다. 아이는 열이 받았고, 부모는 화를내다가 아이의 사정을 알고는 아무말도 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장면은 아이와 부모의 심리를 잘 보여준 장면이었다. 감독도 나중에 완성본을 보니 만족한 눈치였다. 그 다음..

데일리픽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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