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전교 1등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10년 전 SNS에 올라온 한 고등학교의 전교 1등 사진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한 여고생이 체육복 차림으로 버스 정류장에서 공부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작성자는 사진과 함께 "등교 이래 2학년 전교 1등은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다. 체육 수행평가를 위해 하루에 2시간씩 연습하는 멋진 분"이라며 "이 분이 서울대 가는 거에 전재산을 걸겠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실제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진학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졸업 후에는 무려 1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지요. 입사 당시 남자는 2명, 여자는 1명만 뽑는 선발시험에서 유일한 여성 합격자가 되었다는 주인공은 바로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입니다. ..
KBS 간판 아나운서가 퇴사 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입니다. 2007년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주인공은 평일 저녁 뉴스 앵커 자리는 물론 자신의 이름을 건 라디오 프로그램까지 진행했으나 13년 만에 퇴사를 결정하고 지난 1월 프리를 선언했는데요. 퇴사 이후,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면서 반백수로 지낸다는 주인공은 웬일인지 입가에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KBS 간판 아나테이너 방송국을 떠난 지 반년 만에 신혼 일상을 공개한 주인공은 바로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입니다. 26살 나이에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은영은 2000년대 후반 음악방송과 연예정보 프로그램 등 각종 예능을 섭렵하면서 가장 주목받는 아나테이너 중 하나였는데요. 뮤직뱅크 2014년에는 예능 프로 '인간의 조건'..
국내 1호 커밍아웃 연예인이죠. 방송인 홍석천은 커밍아웃 이후 한동안 방송 출연이 어려웠는데요. 생계를 고심하던 그는 요식업에 진출하며 나름의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대중이 그를 받아들이기 시작한 요즘은 유명 방송인이자 요식업 CEO로 활동하고 있죠. 요식업 CEO로 홍석천이 진출했던 곳은 다소 인식이 자유로운 이태원이었습니다. 자연히 그의 가게도 이태원을 기반으로 성장했는데요. 한때 가게를 10개까지 운영하면서 '이태원의 황제'라는 별명까지 붙었죠. 그랬던 홍석천이 최근 전혀 의외의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한때 이태원 재벌 한창 인기를 끌던 홍석천은 2000년 돌연 방송에서 커밍아웃을 합니다. 큰 용기를 낸 것이었으나 대중들의 시선은 차가웠죠. 결국 방송가에서 물러난 그는 2002년, 한국에 개념조차 없..
체육계의 미투가 한차례 폭풍으로 지나갔습니다. 남성 지도자가 주를 이루는 체육계에서 여성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예능프로 '노는언니'는 여자 선수들이 주요 멤버를 이루어 진행되는 최초의 예능 프로라는 점만으로도 큰 화제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준 레전드 국가대표 박세리, 남현희부터 젊은 피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까지 '노는언니' 멤버들은 여성체육인을 대표해서 출연한 만큼 솔직하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여자 운동선수들의 생리현상과 관련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건, 수영 종목 정유인 선수의 생리 관련 고충. 생리 기간 중 훈련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
매번 아름다운 의상과 메이크업을 받으며 화려할 것만 같은 연예계 생활.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스타들은 연애에 있어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들 역시 남몰래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고백에 차여 아픔을 느끼기도 하는 같은 사람이죠. 이 여배우는 방송 촬영을 하다 반해버린 한 남성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지만 거절당했는데요. 배우 박지영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알아볼까요? instagram@queen_j.y.p 음대 지망생→미스 춘향 브라운관, 스크린 넘나들어 박지영은 전주 우석 여자고등학교 재학 시절 플루트 전공으로 음대를 지망하였으나 재수생이던 1988년, 전국춘향선발 대회에서 선에 뽑히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 여러 작품에서 조연급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죠. 그러다 199..
원하는 꿈과 목표가 있다면 이를 달성하기 위한 치열한 노력은 기본, 다만 노력을 쏟는다고 해서 인생이 순탄하게 흘러가지만은 않지요. 때로는 '운칠기삼'이라는 옛말이 현실적으로 다가오기도 하는데요. 그렇다고 감이 떨어질 때까지 입을 벌리고 누워있을 수만은 없는 일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을 거듭한 끝에 의외의 타이밍에 기적 같은 기회를 얻었다는 이가 있습니다. 오디션 진행 중 중도 하차하고 뒤에서 남몰래 웃음을 삼켰다는 참가자를 만나봅시다. 드라마 우리집에사는남자(2016) 가수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연기자로 데뷔한 특별한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조보아입니다. 2016년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승무원 역을 맡기도 했던 조보아는 실제로도 한서대학교 항공운항과를 졸업한 승무원 지망생이었는데요..
국내 여행에서 휴게소 음식은 빠질 수 없는 묘미입니다. 하지만 휴게소 음식이 특별히 맛있다는 인식은 없었는데요. 휴게소 먹방으로 전국 휴게소 매출을 400%까지 올린 방송 프로그램이 있었으니 바로 '전지적 참견 시점'입니다. 스타가 아닌 스타 매니저의 일상을 관찰하는 색다른 콘셉트로 화제가 됐는데요. 특이 이영자 매니저의 휴게소 먹방으로 MBC를 이끌 차세대 예능으로 큰 기대를 모았죠. 그중에서도 남다른 순수함으로 주목받은 매니저도 있었습니다. 남자 매니저로 가득하던 전지적 참견 시점의 홍일점, '송이 매니저'로 유명한 임송 매니저인데요. 사회 초년생 다운 풋풋한 모습으로 국민적 인기를 얻었던 그는 얼마 안가 퇴사 소식을 알려 전 국민을 놀라게 했습니다. 한 언론은 '일반인이 연예인급 관심을 받으면 어떻..
SNS를 보면 팔로워가 수백만에 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슈퍼 인플루언서는 주로 뛰어난 외모를 갖추고 있죠. 이중 1040만에 달하는 초특급 셀럽이 있는데요. 하도 잘생겨서 한국에선 '두바이의 장동건'으로 불리고 있죠. 실제 잠시 한국을 방문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바이 장동건이 한국을 방문하자 일제히 특이한 제목의 기사가 쏟아졌습니다. 바로 '한국의 부자 순위가 바뀌었다'라는 기사였는데요. 한국 1위 부자 이건희조차 이 남자의 방문으로 2위로 밀려났다는 기사였죠. 그렇다면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을 2위로 물러나게 한 중동 1위 신랑감이 누구인지, 조금 더 알아보시죠. 두바이 왕세자 '함단' 이건희 회장을 2위로 물러나게 한 '두바이 장동건'은 '셰이크 함단 빈 무함마드 알 막툼'입니다. 개인..
돈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라지만 경제적 문제는 가족도 멀어지게 할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행복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로또만 당첨된다면, 주식대박만 난다면 인생의 행복이 내 차지일 것처럼 상상하지요. 한편 연 매출 100억을 기록하는 개그맨 출신 사업가 부부가 한 관찰 예능에 출연해 '눈물바다'인 일상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포르쉐를 몰고 다닐 정도의 여유로운 삶을 살면서도 이 부부가 오열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만나봅시다. 종교까지 바꾸면서 구애하더니 연 매출 100억에도 웃을 수만은 없다는 주인공은 개그맨 김학래와 임미숙 부부입니다. 두 사람은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쌓다가 김학래의 적극적인 대시로 부부의 연까지 맺은 케이스인데요. 처음 9살 연상의 선배 김학래가..
하트시그널, 썸바디 등 일반인 출연자를 메인으로 한 연애 프로그램은 늘 장안의 화제입니다. 주변에 있을 법한 일반인 출연자들로 인해 쉽게 공감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죠. 15년 전, 이런 썸 예능 프로그램의 원조 격인 방송이 있었습니다. 바로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입니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남자 연예인과 일반인 여대생이 데이트를 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인데요. KBS ‘산장미팅-장미의 전쟁’ 김빈우, 이윤지, 서지혜, 임성언 등 유명 여배우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특히 산장미팅 퀸카로 불렸던 임성언과 함께 언급되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출연자가 있습니다. 최근 방송에선 그녀의 얼굴을 보기 힘들었는데요. 어느덧 한 가정의 아내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반가운..
90년대생에게는 이미 ‘추억’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얼짱시대가 8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과거 싸이월드 등에서 유행했던 얼짱 출신 유튜버 강혁민이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짱시대가 8년 만에 돌아온다고 알렸다. instagram@hyouhyou0410 강 씨는 “오랜만에 돌아온만큼 확! 바뀌어서 프로그램 이름도 ‘얼짱시대 요즘 뭐해’로 확정되었습니다”라고 소식을 알렸다. instagram@hyouhyou0410 이어 “그동안 얼짱시대 다시 했으면 좋겠다고 해주시는 댓글들 엄청 많이 봤는데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또 좋은 추억 선물이 될 것 같아서 현재 열심히 촬영하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instagram@hyouhyou0410 강혁민에 의하면, 기존 출연진들은 물론 새로운 출연자도 등장하는..
한국에서 ‘빵발’, ‘빵형’ 등 친근한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 하지만 별명과 달리 그의 우월한 비주얼은 친근함과 거리가 멀게만 느껴지죠. 벌써 50세를 훌쩍 넘긴 브래드 피트지만, 여전히 미중년의 중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눈부신 그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함께 감상해 볼까요? ‘델마와 루이스’ 제이디 는 1993년 개봉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입니다. 브래드 피트는 87년 영화 의 엑스트라로 데뷔하고 89년 에서 비중을 늘려 출연한 바 있지만 출연으로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에서 브래드 피트는 여주인공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카우보이 제이디 역으로 등장해 보호본능을 자극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주었죠. 이 배역으로 ‘제2의 제임스 딘’이라는 찬사를 듣기도 했습니다..
한국 드라마에서 사랑은 빠질 수 없는 핵심요소입니다. 의사, 변호사, 귀신 등 장르를 불문하고 한국 드라마에선 러브라인을 빼놓을 수 없죠. 그런 만큼 배우들의 사랑 연기도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너무 뛰어난 연기로 작품마다 열애설 터트린 레전드 연예인을 모아보았습니다. 어떤 이들이 TOP3에 선정되었을까요? 조금 더 알아보시죠. 남다른 연애, 김민희 배우 김민희는 모델로 시작해 배우로 성공한 인물입니다. 데뷔 초에는 연기력 논란이 있었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상큼한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런 김민희의 매력에 빠진 남자들도 여럿이었습니다. 한편 김민희는 과거 인터뷰에서 "믿음직스럽지 못한, 남자답지 못하고 촐랑대는 남자는 싫다"라는 ..
유튜브, 1인 인터넷 방송 시장이 점점 커지는 중입니다. 특히 독보적인 콘텐츠와 비주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BJ, 유튜버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기도 하죠. 팬미팅은 물론, 이들이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을 터트리는데요. 덕분에 뒤따라오는 각종 협찬, 높은 수입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남성 팬, 여성 팬 할 거 없이 시청자를 홀렸던 BJ, 유튜버들 중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모두를 놀라게 한 이들이 있습니다. 대체 누구일까요? topstarnews 요가 콘텐츠로 사랑받아 논란 이후 소식 뜸해, "결혼해요" 과거 보이는 라디오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던 BJ 임지금. 그녀는 청순한 비주얼과 요가 콘텐츠로 남성 팬들의 숱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그녀의 방송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한 ..
배우 이선균이 동료 배우이자 친한 형인 배우 박희순에게 부러움을 드러냈습니다. 영화 '기생충'을 통해 아카데미 레드 카펫까지 밟은 이선균이 은근한 시샘을 드러낸 것은 바로 박희순과 박예진의 달달한 부부금실. tvN 여름방학 최근 예능 프로 '여름방학'에 출연한 이선균은 함께 온 게스트 박희순이 박예진과 수시로 통화하면서 "뭐 했어요?"라고 다정한 안부를 묻는 모습을 보며 "우리 집은 뭐 일하러 간 거 아니까"라며 혼잣말 아닌 혼잣말을 했는데요. 이어 박희순이 "끝났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한잔하려고요. 둘 다 이렇게 나오니까 좋네. 한 명만 있으면 외롭잖아"라며 아내에게 애정 어린 말을 건네자 이선균은 "형은 와이프한테 전화도 오네. 여기 간 거 아는데"라고 부러운 마음과 함께 소식 없는 아내의 연락에 대..
꿈의 연봉이 1억 원이 된지 어언 20년이 지났습니다. 물가가 20년 전과 비교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올랐지만 여전히 일반 직장인에게 1억 원은 꿈의 연봉인데요. 최근에는 자신만의 능력으로 연봉 1억 원은 물론 한 달 3~5천만 원씩 버는 직장인도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가 대표적이죠. 하지만 정작 오래가는 이들은 극히 드물다는 게 업계 이야기입니다. 수익이 높은 대신 언제 어느 순간 떨어질지 알 수 없다는 것인데요. 오늘은 하루아침에 그간 쌓은 이미지와 연봉을 잃은 사람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남부럽지 않게 돈 벌다 떨어진 이들은 누가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한방에 날아간 커리어 류재영 류재영은 2005년부터 CJ오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한 인물입니다. 1년 매출 4000억 원 신화를..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스타 하면 늘 떠오르는 인물이 둘 있습니다. 바로 김태희와 전지현인데요. 김태희는 단아, 청순한 이미지의 표본으로 여겨집니다. 심지어 한국 미녀들 얼굴을 모두 합치면 김태희가 나온다는 이야기까지 있었죠. 서울대 출신까지 고려해 지성과 미를 모두 잡은 완벽한 사람으로 평가됩니다. 김태희가 완벽에 가까운 아름다움으로 전지현은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완벽하다, 표준이라는 표현보다 '전지현'이다 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배우인데요. 오늘은 비슷한 시기에 같은 방법으로 데뷔한 두 미녀에 대해 조금 더 알아봅니다. 모델로 시작한 두 배우 김태희는 본래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다만 그 미모 덕분에 서울대 재학 당시 서울대 3대 미녀로 이미 지역 내에서 인지도가 높았는데요. 생..
‘최초’, ‘최고’라는 타이틀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죠. 그런데 이 사람은 대상만 15번 받은 ‘최초’의 연예인이자,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이라 불리는데요. 바로 3사 연예대상과 백상예술대상을 통틀어 총 15회 대상 수상을 한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 국민 MC 유재석입니다. 2004년 한 설문조사를 통해 인기 개그맨 1위에 오르며 지금까지 대체 불가한 대한민국 대표 방송인, 코미디언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룹 싹쓰리의 ‘유두래곤’으로 활동하며 인기몰이를 했죠. 2008년에는 9살 연하의 아나운서 나경은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해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유재석과 나경은의 러브 스토리,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MBC, SBS 무한도전을 통해 아내 '마봉춘' 만나다? 유재석..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성실하게 노력하고 준비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말이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운이 따르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말로 들리기도 합니다. 특히 대중들의 인기와 사랑으로 평가받는 연예계에는 연기력이 뛰어난데도 단역을 벗어나지 못하는 무명배우도 있고 가창력이 뛰어난데도 불구하고 주목받지 못하는 가수도 수두룩하지요. 그렇다면 지금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스타들은 어떻게 해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을까요? 때로는 실력보다 중요한 '결정적 한 방', 스타들을 빛나게 한 그 순간을 만나봅시다. 테크노댄스 전지현 17살이던 1997년 패션잡지 표지모델로 발탁되어 연예계에 데뷔한 전지현은 이듬해 드라마 '..
공무원이 최고의 직업으로 불리는 이유는 잘릴 걱정 없는 철밥그릇이라는 점, 바로 고용안정성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무원도 사직서를 내고 그만두면 시험을 다시 치르지 않는 한 복귀가 불가능한데요. 제 발로 나간 직장에 돌아오면서도 박수와 환영을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연예계에 미련이 없다며 떠난 스타들의 복귀담이지요. 짧게는 1년, 12년 만에 돌아온 스타들을 만나봅시다. 율희 율희는 18살이던 2014년 걸그룹 라붐의 막내로 데뷔했습니다. 그룹 내 유일한 래퍼이자 리드 댄서로 활동하면서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과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동시에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지요. 다만 신인 걸그룹의 연예계 활동은 만만치 않았고 율희를 비롯한 라붐 멤버들은 벌어들이는 수익이 거의 없음에도 수면이 부족할 정도로..
최근 스릴감 넘치는 드라마 ‘비밀의 숲 2’가 방영되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죠. 그런데 ‘비밀의 숲’에서 유독 ‘잘생김’으로 주목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이준혁인데요. 오늘은 이준혁이 ‘드라마계의 한석규’라고 불리는 이유와 그의 과거 작품들까지 차근차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독을 꿈꾸던 배우 배우 이준혁은 과거 배우가 아닌 감독을 꿈꿨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감독보다는 ‘배우가 더 어울릴 것 같다’라는 추천을 받아 배우로 진로를 바꾸게 되었죠. 연예계 데뷔는 2006년 타이푼의 뮤직비디오였고, 2007년 ‘드라마 시티- 사랑이 우리를 움직이는 방식’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데뷔했습니다. 드라마계의 한석규, 이준혁 이후 이준혁은 영화보다는 드라마에서 주로 활약하며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instagram@ardgelinck 네덜란드의 그래픽 디자이너 ArdGelinck는 할리우드 배우의 리즈시절과 현재 모습을 합성한 사진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는데요. 최근에는 배우들의 인생 캐릭터와 평소 모습을 나란히 두어 특별한 만남을 그려냈습니다. 숀 코넬리와 제임스 본드(007살인번호1962) 소설을 원작으로 한 007시리즈는 현재까지 25편이 제작되었는데요. 그중 1대 제임스 본드를 맡은 숀 코넬리는 여전히 레전드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히스 레저와 조커(다크나이트2008) 최고의 배트맨 영화로 꼽히는 다크나이트는 배트맨보다 조커가 더 돋보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변신한 히스 레저는 다크나이트를 통해 완벽한 연기와 함께 정상급 배우에 올랐는데요. 28살 이른 나..
결혼적령기라는 말이 어색할 정도로 결혼에 대한 의무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결혼은 인생설계의 한 가지 선택이자 방향일 뿐 더 이상 필수는 아니지요. 한편 불과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30대에 들어선 여성들에게 결혼에 대한 압박은 꽤 심했는데요. 2008년 한 예능에서는 결혼적령기에 이른 혹은 결혼 시기를 넘겼다고 생각되는 여자 스타들을 모아 '골드미스'라는 이름으로 맞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29살 개그우먼부터 38살 여배우까지, 결혼을 목표로 합숙까지 하면서 맞선과 데이트를 진행한 출연자들은 현재 결혼에 골인했을까요? 양정아 96년 미스코리아 출전 모습 드라마 아내의반란(2004) 199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양정아는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눈에 띄는 외모에 안정..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한류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국에서의 한국 배우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한국 스타의 미모와 인기 덕분에 덩달아 인생이 바뀐 일반인이 있습니다. 바로 송중기 닮아 화제 된 중국의 밍펑이란 인물인데요. 화제가 된지 벌써 4년이 된 지금, 일반인이었던 그의 반전 근황을 전해드립니다. 1초 송중기, 밍펑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중국에서 송중기의 인기가 높습니다. 와중에 중국 SNS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은 마치 송중기가 비행기 승무원으로 근무하는 듯한 모습이었는데요. 확인 결과 해당 사진은 송중기가 아닌 '송중기 닮은 승무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초 송중기로 화제가 된 해당 인물의 이름은 1994년생 밍펑입니다. 중국 민용 항공 비행학원..
오랜 기간 만나온 연인과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마치 운명처럼 이끌린 상대와 빠르게 결혼을 결정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실제로 장기간 연애를 하다 헤어지고 만난 상대와 결혼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죠. 연예계에서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 여배우는 무려 두바이 왕자의 프러포즈를 거절하고 운명의 상대를 만났다는데요. 배우 민영원의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SBS, kyeonggi 유학 생활 중 길거리 캐스팅 '꽃남' 악녀 3인방 멤버 배우 민영원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고 장자연과 함께 악녀 3인방으로 나온 인물로 유명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유학을 하다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연예계에 입문했는데요. 2003년 SBS 청춘 드라마 '스무 살'..
얼마 전 공개된 한 스타의 복잡한 열애설은 팬들의 분노를 일으킬 만큼 충격적이었습니다. 평소 이미지와 달리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나며 많은 분들이 실망감을 표했죠. 스타들의 열애나 구설수는 보통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오히려 팬들이 응원하는 스타 커플들도 있습니다. 이 커플은 오히려 팬들이 결혼을 기다릴 정도로 오랫동안 예쁜 모습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죠. 얼마 전 여자친구의 촬영장에서 완벽한 외조를 선보였다고 화제가 되었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배우 김우빈, 신민아 커플입니다. "특히 신민아 배우님♥" 완벽했던 커피차 외조 출처 : instagrm@supportruck 얼마 전 김우빈은 JTBC 드라마 '보좌관'을 촬영하고 있던 신민아에게 커피차를 보냈습니다. 커피차에 붙어 전달된 현수막에..
올림픽 선수들은 각 국가를 대표하는 이들입니다. 그런 만큼 각 국가의 자존심 싸움이 되고 하는데요. 한국, 중국, 일본으로 구성된 동북아 3국은 서로를 경쟁자로 여기고 매번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과거 저조했던 성적이 무색하게 매번 금메달을 수십 개 취득해 높아진 국가 경쟁력을 뽐내고 있죠. 이를 위해 한국 선수들은 수년 동안 피땀 흘려가며 연습에 몰두하곤 하는데요. 청춘을 국가에 바친 대가로 한국은 이들에게 포상금과 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연금 금액이 일반인이 생각지 못한 수준으로 밝혀져 화제입니다.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가 연금을 얼마나 받는지, 조금 더 알아봅니다. 받은 연금만 최소 10억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에 레슬링 레전드 심..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의 인생에 열성이 다해 살아갑니다. 때로는 치열하게 살아온 어느 순간 삶을 뒤돌아보며 조금은 허무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지요. 그래서일까요? 오늘의 주인공은 열심히 살아온 자신의 과거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서 추억의 물건들을 하나둘 쌓아두었다고 하는데요. 스스로의 역사이자 치열한 삶의 증표와도 같은 물건들이 쌓이고 쌓여 방 하나를 가득 채웠다는 스타가 있습니다. 수능성적 상위 1%, 서울대, 공채아나운서 초등학교생활기록부부터 고등학교 다이어리, 수능 성적표와 대학시절 사용한 수첩까지 인생의 모든 부분을 물건과 함께 추억 중인 주인공은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오정연입니다. 최근 예능 프로 '신박한정리'를 통해 집안 곳곳을 공개하면서 추억이 깃든 많은 짐을 쌓아두고 지내는 모습이..
90년대를 대표하는 청순 미녀 스타 심은하를 기억하시나요? 청초한 미모와 내공 있는 연기로 많은 남성 팬들을 거느렸죠. 하지만 결혼 후 그녀는 연예계에 복귀하지 않은 채 아내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2000년대, '리틀 심은하'로 혜성처럼 등장한 한 여배우가 있습니다. 인위적이지 않은 청초함을 뽐내는 그녀 역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는데요. 배우 임정은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asiatoday, tv daily 학창 시절부터 심은하 닮은꼴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 학창 시절부터 '다슬이'란 별명을 가졌을 만큼 임정은은 청초한 미모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다슬이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극중 심은하의 이름이죠. 실제로 심은하 닮은 꼴로 불리며 남학생들에게 쪽지와 선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