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래 일광역은 류승룡으로 생각 ▲ 류승룡 프로필 나홍진 감독은 처음 을 기획했을 당시에 일광역의 배우로 류승룡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그러다 시나리오 작성을 위해 속초의 한 숙소에 도착해 티브이를 보다가 를 보게 되었는데, 그 장면에서 나온 황정민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 이어서 그를 일광으로 해야겠다고 결정했다. 참고로 두 배우는 동갑이다. 2.”진짜 신내림 받을까봐” 무당들이 황정민의 굿장면을 유심히 지켜보고 감시한 사연 ▲ 영화 곡성 스틸컷1 전편 기사에서 언급한 굿 장면에 관한 추가적인 비하인드. 황정민의 무당 선생들로 알려진 무속인들은 울산에 살고 있는 유명 무속인 가족들이었다고 한다. 이들은 영화 촬영 때부터 황정민과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해왔고, 촬영 전에는 실제 굿당에서 굿하는 모습을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