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하게 키스신을 찍어 부상당할뻔했다는 두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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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 원래 출연하기로 했던 엄청난 배우들

▲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포스터

이 드라마에는 본래 강하늘과 엄태구가 주연진에 이름을 올렸었다. 하지만 강하늘은 군입대 일시와 촬영 일정의 조율이 불가능해진 관계로 하차를 결정하였고 엄태구는 영화 촬영 준비 도중 입은 부상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 의사를 밝혔다.

 

그리하여 엄태구가 맡을 예정이던 한강주 역에는 지수가 캐스팅되었으며, 강하늘이 맡을 배역이었던 노진평 역은 배우 김무열이 맡게 되었다. 흥미롭게도 김무열은 강하늘의 군입대전 출연작 영화 <기억의 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었다.

2. <배드 앤 크레이지> – 연기만 하라 했더니… 키스신에 너무 몰입했다는 두 남녀 스타

▲ <배드 앤 크레이지> 키스신

 

극 중 동료 형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는 주인공들을 연기한 이동욱과 한지은. 두 사람이 본격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는 설정은 다름아닌 키스신이다. 극 중 두 사람의 키스신이 너무 박력있게 찐하게 표현되어서 시청자들 사이에 크게 화제가 되었다.

▲ 한지은 인스타그램

 

한지은은 드라마 방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빠가 이 장면은 무조건 예쁘게 나와야 한다면서 어떻게 하면 더 분위기 있어 보일까를 함께 고민했다. 키스신을 많이 찍어보지는 않아서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의논을 계속하니까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은 사라지더라.”

“나중에는 너무 몰입해서 오빠 머리를 너무 세게 잡아당기는 바람에 오빠가 ‘목이 나가는 줄 알았다’라고 당황했다. 키스신이 액션신이 됐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3. <황금의 제국> – 기독교측으로 부터 항의를 받은 문제의 대사

▲ <황금의 제국> 포스터

드라마 첫회부터 일부 기독교측으로 부터 거센 항의가 있었다. 다름아닌 대사 때문이었다고 한다.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고인범의 “그래? 그럼 새벽기도 매일 해줄게”라는 발언이 극 중 분위기상 약간 부정적이고 무관심하다는 의미로 묘사된 것과 윤설희가 말한 “땅에 십자가만 꽂으면 종교부지가 되어서 큰 돈을 만질 수 있다”
라는 대사가 기독교인들에게 문제적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4. <맨투맨> – 이 작품들 뭐야? 알고보니 유명 영화들을 패러디 한 작품들

▲ <맨투맨> 포스터

 

극 중 박성웅이 연기한 여운광이 찍은 작품들은 전부 실제영화의 패러디 작품들이다. 극 중 30대 중후반에 데뷔했다는 설정인데 찍은 양만 보면 진짜 다작배우다.

극 중 그가 출연했다는 영화들은 형사의 적(<공공의 적>), 다찌마와 박(<다찌마와 리>), 나도 액션배우다 (<우리는 액션배우다>), 구세계(<신세계>), 판사외전(<검사외전>), 마이브로(<마이파더>) 등이 있다.

패러디의 정점은 다름아닌 할리우드 진출작인 <캡틴 아이언2: 다크데스의 역습>인데, <아이언맨2>와 <트랜스 포머:패자의 역습>을 패러디해 합친 제목이다.

 

5. <스토브리그> – 메인 포스터에 있던 57번 김민수는 대체 누구인가요?

▲ <스토브리그> 포스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토브리그> 메인 포스터 가로형에서 드림즈 스태프들에게 달려가는 등번호 57번의 김민수 선수는 드라마 초반부터 팬들에게 어떤 인물인지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다. 그런데 정작 마지막 화까지 등장은커녕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시즌 2를 위한 떡밥을 벌써 뿌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지만 아직까지 밝혀진 정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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