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물어보살 (이하) 지난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취업준비생인 24살 김지윤 씨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사연을 전했다. 이날 지윤 씨는 “헤어진 남자친구와 다시 만나고 싶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해 10월 지인 모임에서 전 남친을 처음 만나 지윤 씨가 먼저 대시해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4개월 정도 만났는데 남자친구 집 사정이 안 좋아졌다. 어머니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휴대전화가 고장 나 연락이 안 됐다”며 “못 만나니까 제가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다. ‘알았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널 너무 사랑하면 어머니가 사고 나서 간호를 해도 너와 헤어질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마음이 바뀐 지윤 씨가 전 남친에게 “다시 만나자”고 해봤지만,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