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만나 19년 열애' 첫사랑과 결혼한 순애보 남자 스타들
한 결혼정보회사에서는 미혼남녀 총 300명을 대상으로 '첫사랑'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 남성의 63.3%는 첫사랑이 그립다고 대답했으며, 여성은 48.7%가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결과만 봤을 때 확실히 '첫사랑'은 두번째 세번째한 사랑과는 달리 인상적인 사랑임은 분명한 것 같은데요. 그래도 '첫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다.'라는 말이 있죠. 그런데 이런 편견을 깨준 남자 스타들이 있습니다. 오정세 - 첫사랑과 19년 연애 후 결혼 작년에는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뺀질한 노규태 역할을, 올해에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모범형사' 등에서 열연을 펼친 오정세입니다. 그가 첫사랑과 결혼한 순애보남이라는 것이 사실 어색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워낙에 개성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