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미남 혼혈배우'가 4개월 졸졸 쫓아다녔다는 4살연상 아내
10년 전 한국 방송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외국인 배우로 이름을 알렸던 혼혈 배우가 있습니다. 당시 잘생긴 외모로도 화제가 되었고, 4살 연상의 뮤지컬 배우와 결혼하며 연예인 부부 반열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세 자녀와 함께 지구 반대편에서 살고 있는 이 배우의 파란만장한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델, 배우, 운동 예능을 섭렵한 캔자스 청년 배우이자 모델인 리키 김은 미국 캔자스 주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내고, 캔자스 주립대학교에서 언론학을 공부하다가 용돈벌이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에 발을 디뎠습니다. 한국에 사는 백인 친구가 그다지 키가 크지도,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모델 일을 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도전한 것이죠. 그렇게 시작된 모델 일로 그는 BYC, KTF, 현대 아파트, 배스킨라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