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정아가 아들을 생각하며 눈물 흘렸습니다. 건강한 집 26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조영구가 정정아와 남편이 운영하는 호스텔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정정아는 호스텔 벽을 뚫어 아기 방을 만든 근황을 전했습니다. 정정아는 “41살에 결혼했다. 걱정과 달리 임신이 쉽게 돼서 결혼하면 아기가 다 생기는 줄 알았다”고 입을 열었는데요. 정정아 인스타그램 이어 “근데 아이가 생겼는데 유산되고 생겼는데 또 유산이 됐다. 또 생기니까 유산되겠지 하고 아무 것도 못했다. 마치 제가 죄를 짓는 기분이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 아기를 낳고 더 힘들었다. 태어나자 마자 자기 엄마는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너무 나이 든 여자인거지 않나. 아이가 자리를 잡기 전에 제가 늙어 죽을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