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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 165

"호아킨피닉스가 조커를 만났을때" 인생캐릭터와 만난 배우들

instagram@ardgelinck 네덜란드의 그래픽 디자이너 ArdGelinck는 할리우드 배우의 리즈시절과 현재 모습을 합성한 사진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는데요. 최근에는 배우들의 인생 캐릭터와 평소 모습을 나란히 두어 특별한 만남을 그려냈습니다. 숀 코넬리와 제임스 본드(007살인번호1962) 소설을 원작으로 한 007시리즈는 현재까지 25편이 제작되었는데요. 그중 1대 제임스 본드를 맡은 숀 코넬리는 여전히 레전드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히스 레저와 조커(다크나이트2008) 최고의 배트맨 영화로 꼽히는 다크나이트는 배트맨보다 조커가 더 돋보인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변신한 히스 레저는 다크나이트를 통해 완벽한 연기와 함께 정상급 배우에 올랐는데요. 28살 이른 나..

데일리픽 2020.09.25

좋아하는 연예인과 진짜 사귀려고 오디션 본 여고생의 현재

이효리 팬클럽 출신의 가수 배다해 그룹 신화 팬클럽 출신의 라디오스타 작가 방송국에는 유난히 팬클럽 출신이 많습니다. 아이돌 그룹 팬클럽 출신의 방송작가가 사심 가득한 대본을 쓰기도 하고, 좋아하는 연예인을 롤 모델 삼아 본인 역시 연예계에 진출한 경우도 있지요.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보기 위해 방송국을 직장으로 삼은 셈인데요. 좋아하는 가수와 직접 만나서 "팬이 아닌 여자로 다가가겠다"라며 엄청난 야망(?)을 품은 여고생은 과연 목표를 달성했을까요? 좋아하는 가수를 만나기 위해 그가 의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모델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대범한 여고생은 바로 배우 김하늘입니다. 어린 시절 김하늘은 말주변이 없어 의기소침한 편이었습니다. 연예인을 꿈꾸기는커녕 일상적인 교우관계에도 어려움을 겼었지요..

데일리픽 2020.09.24

오의식 놀라운 과거활동과 나이(+한다다 오정범)

KBS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한다다’)에 출연한 배우 오의식(37)이 근황을 전했습니다. 오의식은 24일 방송된 KBS 2FM ‘조우종의 FM대행진’ 생방송에 출연했습니다. 극중 스턴트맨 오정범 역을 맡은 오의식은 “늘 마찬가지이긴 한데 작품이 끝나고 나면 아쉬움이 있다”며 “워낙 ‘한다다’ 같은 경우 한지붕 아래 가족같은 드라마라 가족같이 지냈고 주말드라마라 길게 진행돼 정이 많이 들었다. 원래 고정 세트날이 목요일인데, 오늘이었다. 여의도 오는 길이 낯설지 않았다. 끝났다는 게 아직은 실감이 안난다”고 말했습니다. 오의식은 또 다른 작품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배우로 이정은을 꼽았습니다. 그는 “정은 누나는 대학로에서부터 오래된 사이라 인연이 깊다. 살면서 고민이 있을 때 상담사 역할을 해주던..

데일리픽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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