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만남에 입대한다고..." 황당했던 소개팅 자리 이후 지금은?
반복되는 일상 속 새로운 인연을 찾기 참 힘든 요즘이죠. 소위 말하는 '자만추', 자연스러운 만남은 드라마에서나 가능할 법한 일인데요. 수많은 미혼 남녀들은 소개팅 자리를 통해 사랑하는 상대를 만나곤 합니다. 보통 설렘 가득한 기분을 느끼며 상대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는데요. 보통 첫인상으로 만남을 지속할지 결정하게 되죠. 좋지 않은 첫 만남을 가졌다면 인연이 되기 더욱 어려운데요. 반면, 이 두 사람은 처음 만나는 소개팅 자리에서 서로 황당한 기억을 갖고 있지만 결국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오늘은 축구선수 윤준성, 김보라 부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instagram@the.rabo 2시간 지각, 지갑까지 두고 와 옮긴 자리에서 분위기 반전 김보라(30) 씨는 결혼 전 직장 생활을 하다 결혼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