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양육비를 주지 않는 아빠들의 신상을 공개하는 사이트 '배드 파더스'에 한 유명인의 남편이 등장해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혼 후 10년 넘게 단 한 푼의 양육비도 받지 못해 두 아들을 홀로 키워야 했던 엄마는 바로 방송인 이다도시. 외국인 출신 방송인의 조상격 울랄라 이다도시 몽쉘통통 광고(1996) 최근에는 '비정상회담', '대한외국인'과 같이 외국인이 등장하는 예능이 인기를 끌고 해외활동을 염두 해 다국적 멤버로 아이돌 그룹을 구성하는 등 외국인들의 국내 연예계 활동이 자연스러운 편입니다. 반면 과거에는 영락없는 서양인의 모습으로 한국어를 유창하게 해내는 모습이 신선한 충격을 주는 때가 있었는데요. 이다도시 역시 무려 20여 년 전부터 국내 연예계에서 활약한 외국인 출신 방송인의 원조입니다. 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