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사이에 한국에서 개봉하는 대만 영화들이 많아졌죠. 대만 영화 하면 떠오르는 여러 작품들 중에 이 작품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바로 입니다. 당시 한국에서 15만명을 동원하며 대만 영화의 부흥을 알린 작품인데요. 속 주인공들의 인기는 물론이고 영화의 결말에 대한 이야기도 화제였습니다. 특히 ‘샤오위’의 생사 여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죠. 또한 피아노 배틀과 여러 장면에서 등장하는 클래식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인데요. 그렇다면 오늘은 13년 전 개봉한 영화 과 출연배우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주걸륜의 아버지까지… 이 영화는 주걸륜이 연출하고 직접 각본까지 쓴 작품입니다. 주걸륜은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글을 썼다고 하는데요. 영화 속에 등장하는 학교 역시 실제 주걸륜이 다녔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