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미스트롯3’ 선 배아현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8년의 무명 생활에 대한 서러움을 토로하며 묵묵히 모든 자금을 지원해 준 아버지에게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배아현은 “제가 쓴 게 억대는 넘지 않았을까요? 전 아빠에게 빚쟁이”라며 울컥했다. 배아현의 아버지는 정화조 일을 한다고 밝히며 “위험한 일이다, 그런데 가족을 생각할 때는 문제가 안 되더라, 다섯 식구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렸다”라고 말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단둘이 밥을 먹어본 적도 없는 어색한 사이라고 밝힌 배아현 부녀. 아버지는 왜 딸과 밥을 먹은 적이 없냐는 질문에 “일만 했다, 그 시간에 일밖에 모르고 살았다”라고 답했습니다.이어 아버지는 “겨울에 가스도 끊겨봤다. 옛날에는 울기도 많이 울었다. 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