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사랑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고 가정을 꾸리는 일이 소중한 것은 사실이지만 오랜 시간 꿈꾸고 노력해온 직업적 목표 역시 쉽게 포기할 수는 없겠지요. 특히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이라면 무엇보다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갈 때인데요.꿈을 위해 고등학교까지 그만두고 검정고시로 학업을 대신하면서 어렵게 올라온 자리.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해 이제 막 자신의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할 무렵 사랑과 가족을 선택해 모든 걸 포기했다는 용감한 20대가 있습니다.22살 나이에 아내이자 부모까지 된 용감한 엄마는 아이돌 그룹 라붐의 전 멤버 율희입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일찍부터 가수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온 율희는 검정고시 도전을 통해 학업을 이어가면서 대형 기획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