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사진=서민재SNS) 서민재 (사진=서민재SNS)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JTBC는 서민재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시 연인이었던 가수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서민재는 SNS에 직접 마약 투약 사실을 밝혔던 당시를 떠올리며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고자 약물을 사용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했는데 부작용으로 더 안 좋아졌고, 정신과 약을 과다 복용하게 되면서 블랙아웃돼서 그렇게 글을 올렸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글을 쓰고 (2층에서) 뛰어내렸는데 기억은 하나도 없다"고 덧붙였다. 서민재 (사진=KBS ‘추적60분’) 서민재는 이 사태로 '여성 자동차 정비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