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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에게 화제인 ‘전남친’이 ‘현남친’에게 보낸 카톡

한 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페이스북 페이지 ‘강남대학교 대신전해드립니다’에는 “제 전남친이 현남친한테 보낸건데 이거 법적으로 조질 방법 없나요?”라며 한 사진을 공유했다. 페이스북 페이지 ‘강남대학교 대신전해드립니다’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전 여자친구의 현 남자친구에게 “OOO 남자친구 분이시죠. (OOO) 깨끗하게 잘 썼습니다”라고 문자를 보낸 장면이 있었다. 그리고 잠시뒤 전남친이 등장해 “전남친인데요 저랑 사귈때 저 남자가 작업 걸어서 환승 이별 당해서 보낸겁니다. 저 남자분은 제가 전여친이랑사귀는거 알고 있었고 저 군인이라 자주 못 만나주는 거 알고 작업 건겁니다”라고 전했다. 페이스북 페이지 ‘강남대학교 대신전해드립니다’ 이에 누리꾼들..

유머, 꿀잼 2019.09.21

“맛 평가 한번만”…배달 음식 주문했다가 개인 카톡 받은 유명 유튜버

유튜브 채널 구독자 약 200만 명을 지닌 유명 유튜버 양팡이 배달음식을 주문했다가 겪은 황당한 경험을 전했다. 지난 11일 양팡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음식점 직원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_eunz1nara_ 이날 새벽에 그는 “안녕하세요 OOO 직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너무 팬이어서. 11시 15분쯤에 OOO으로 주문이 들어왔는데 양팡 님이실 줄 몰랐습니다. 실례지만 맛 평가 한 번 부탁드려도 될까요?”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양팡은 “사장님이신가요?”라고 되물었고, 상대는 “전화받았던 직원”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양팡은 “직원이시면 저도 고객인데 이렇게 사적으로 연락하시는 거 조금 불편하다”라고 답했다. 인스타그램@_eunz1nara_ 그럼에도 그 직원은 “맛 평가만..

유머, 꿀잼 2019.09.21

카자흐스탄 고분 '황금 인간'의 저주

1969년 카자흐스탄 수도 알마티에서 동쪽으로 65km 떨어진 이시크시 계곡에서 60여 기의 크고 작은 고분들이 발견됐다. 기원전 4세기~5세기경 거주한 사카족의 것으로 추정됐다. 해당 고분은 지역 이름 이시크와 고분을 뜻하는 쿠르간이 합쳐져 '이시크 쿠르간'이라 불렸다. 사카족은 약 1천 년 동안 알타이산맥을 중심으로 유라시아 대륙 동쪽에서 서쪽으로 광범위한 황금문화대를 형성됐다. 해당 60여 개 고분 중 30개는 터만 남은 상태였다. 나머지 고분들도 이미 도굴범들이 도굴해가 안에는 빈 상태였다. 그런데 이 중 도굴범의 손을 타지 않은 온전한 고분이 하나 있었다. 높이6m, 둘레60m 크기며 흙과 돌을 쌓은 둥근 형태였다. 카자흐스탄 고고학연구소는 아키세프(A. Akishev) 교수를 중심으로 발굴팀을..

호러,미스테리 2019.09.20

의문의 여인 출몰 ‘제천 늘봄가든’의 진실

충북 제천의 ‘늘봄가든’은 의문의 여인이 출몰한다는 괴담 때문에 유명해졌다. 단체 회식을 간 회사원들이 여종업원에게 음식을 주문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음식이 나오지 않아 주인을 불러 “주문한 지가 언제인데 음식이 왜 안 나오냐”고 항의했다. 그러자 주인은 “저희 집에는 여종업원이 없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출처 불명의 이 괴담은 입소문과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여기에 또 다른 괴담들이 만들어지면서 별의 별 괴소문이 돌았다. ‘동네 청년들에 따르면 가든 안에 남자 시체가 한 동안 방치돼 있었다’, ‘주방장이 귀찮아서 설거지를 미루고 퇴근해 아침에 출근해보면 깨끗하게 정리가 돼 있다’, ‘손님이 음식을 가지고 장난을 치면 누군가 뒤통수를 때린다’, ‘멀쩡하던 문이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한다..

호러,미스테리 2019.09.20

귀신 출몰한다는 '한국 3대 흉가’는 조작됐다

곤지암 '남양정신병원', 경북 영덕 ‘영덕횟집’, 충북 제천 ‘늘봄가든’은 ‘한국 3대 흉가’ 로 불린다. 이곳은 ‘귀신이 나오는 집’으로 소문이 나 있다. ‘곤지암 남양정신병원’의 경우 2012년 11월 미국의 뉴스전문채널 CNN이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장소 7곳’ 중 한 곳으로 선정했다. 이 병원은 오래 전부터 ‘귀신이 사는 곳’으로 유명하다. 국내 TV방송에서도 ‘대한민국 3대 흉가’로 소개된 적이 있다. 어쩌다 ‘곤지암 정신병원’은 폐허가 된 것일까. 그런데 이 흉가들은 알려진 사실과는 완전히 다르다. 원장이 자살했다는 ‘곤지암 정신병원’ 지금은 폐업한 곤지암 정신병원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길에 위치해 있다. 이 병원은 1996년 7월 폐업 이후 온갖 흉흉한 소문이 나돌았다. 그중 가..

호러,미스테리 2019.09.20

귀신 산다는 ‘곤지암 정신병원’의 불편한 진실

경기도 광주시 실촌읍 신대리 주소지에 있는 ‘곤지암 남양정신병원’은 2012년 11월 미국의 뉴스전문채널 CNN이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장소 7곳’ 중 한 곳으로 선정했다. 이 병원은 오래 전부터 ‘귀신이 사는 곳’으로 유명하다. 국내 TV방송에서도 ‘대한민국 3대 흉가’로 소개된 적이 있다. 어쩌다 ‘곤지암 정신병원’은 폐허가 된 것일까. 여기에는 갖가지 소문이 무성하다. 그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지금부터 16년 전, 병원 원장이 정신병을 앓고 자살했다. 그 뒤 이 병원에서 이유 없이 사람이 죽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겁을 먹은 병원 직원들이 하나 둘 떠났다. ‘입원하면 사람이 죽는다’는 말에 환자들도 기피했다. 결국 병원은 폐쇄되고 건물주는 행방불명 상태이고, 폐허가된 병원 건물은 지..

호러,미스테리 2019.09.20

일본 ‘원숭이 술’의 저주와 진실

일본 아키타현의 사미다 가문에는 신비한 가보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헤이안시대에 바닷물을 담은 항아리에 원숭이를 산채로 가두고 담근 ‘원숭이 술’이다. 당시 일본에서 원숭이는 신성한 동물로 여겨졌다. 또 원숭이로 술을 담가먹으면 무병장수하고 집안에 복이 온다는 미신이 존재했다. 사미다 가문 사람들은 원숭이 술이 신과 인간을 이어주는 존재라고 믿었다. 하지만 금기사항이 있었다. “절대 술의 봉인을 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만약 이것을 어기면 저주가 내린다는 것이다. 원숭이 술에 대한 소문은 금새 인근에 퍼져나갔다. 술을 훔치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들은 호시탐탐 기회를 엿봤다. 그리고 사미다 가문의 담을 넘어 ‘원숭이 술’까지 접근하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술을 훔치기는커녕 술 항아리에 접근한 사람..

호러,미스테리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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