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평가 한번만”…배달 음식 주문했다가 개인 카톡 받은 유명 유튜버

반응형
반응형

 

 

유튜브 채널 구독자 약 200만 명을 지닌 유명 유튜버 양팡이 배달음식을 주문했다가 겪은 황당한 경험을 전했다.

지난 11일 양팡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음식점 직원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_eunz1nara_

이날 새벽에 그는 “안녕하세요 OOO 직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너무 팬이어서. 11시 15분쯤에 OOO으로 주문이 들어왔는데 양팡 님이실 줄 몰랐습니다. 실례지만 맛 평가 한 번 부탁드려도 될까요?”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양팡은 “사장님이신가요?”라고 되물었고, 상대는 “전화받았던 직원”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양팡은 “직원이시면 저도 고객인데 이렇게 사적으로 연락하시는 거 조금 불편하다”라고 답했다.

인스타그램@_eunz1nara_

그럼에도 그 직원은 “맛 평가만 해주시면 안 될까요? 사적으로 연락 안 할게요”라는 메시지를 재차 보냈다.

이날 양팡은 자신의 아프리카TV 개인 방송국 게시판에 “퀵 배달원도 전에 번호 마음대로 전화하고 그러더니 이제 가게 직원까지 이러는 거는 조금 아니지 않나. 그냥 3개월 주기로 번호 바꿔야할 듯”이라며 불편한 심정을 토로했다.

인스타그램@_eunz1nar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