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로 분한 김수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강태는 탈원환자가 발생했다는 동료의 말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그는 수액 세트를 뜯기 위해 치아로 비닐을 뜯으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조각 같은 미모에 긴박한 숨소리를 내쉬며 입으로 비닐을 뜯어내는 그의 모습은 뭇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훔쳤다. 이후 수액 세트를 주머니에 넣은 문강태는 환자를 찾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이며 마음을 녹이는 비주얼을 과시한 김수현에 누리꾼은 “내 마음이 찢겼다”, “보호사 역할이 찰떡이네”, “너무 잘 생겼다”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