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한다다’)에 출연한 배우 오의식(37)이 근황을 전했습니다. 오의식은 24일 방송된 KBS 2FM ‘조우종의 FM대행진’ 생방송에 출연했습니다. 극중 스턴트맨 오정범 역을 맡은 오의식은 “늘 마찬가지이긴 한데 작품이 끝나고 나면 아쉬움이 있다”며 “워낙 ‘한다다’ 같은 경우 한지붕 아래 가족같은 드라마라 가족같이 지냈고 주말드라마라 길게 진행돼 정이 많이 들었다. 원래 고정 세트날이 목요일인데, 오늘이었다. 여의도 오는 길이 낯설지 않았다. 끝났다는 게 아직은 실감이 안난다”고 말했습니다. 오의식은 또 다른 작품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배우로 이정은을 꼽았습니다. 그는 “정은 누나는 대학로에서부터 오래된 사이라 인연이 깊다. 살면서 고민이 있을 때 상담사 역할을 해주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