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이 6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전지현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최준혁(사진) 알파자산운용 대표가 아버지로부터 알파자산운용 대주주 지위를 물려받았기 때문입니다. 2020년 10월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알파자산운용은 5일 최대주주 최곤 회장이 아들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에게 지분 70%(약 140만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증여일자는 9월 30일자다. 이에 따라 최곤 회장은 지분 30%를 보유한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지분이 전혀 없다가 새로 7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 최준혁 대표는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는 1981년생으로 고려대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을 나와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