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이 6일 오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전지현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최준혁(사진) 알파자산운용 대표가 아버지로부터 알파자산운용 대주주 지위를 물려받았기 때문입니다.
2020년 10월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알파자산운용은 5일 최대주주 최곤 회장이 아들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에게 지분 70%(약 140만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증여일자는 9월 30일자다. 이에 따라 최곤 회장은 지분 30%를 보유한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지분이 전혀 없다가 새로 7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 최준혁 대표는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는 1981년생으로 고려대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을 나와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서울지점 파생상품부문장 등으로 일하다가 지난해 4월 알파운용 부사장으로 옮겨온 뒤 지난 3월 대표이사가 됐습니다.
배우 전지현과 지난 2012년 결혼을 하기도 했습니다. 알파운용은 강관제조업체인 국제강재 회장 등을 지낸 최 회장이 2002년 설립한 종합자산운용사입니다. 부동산 등 대체투자에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전지현 부부는 그들의 사는세상이라고 불릴정도로 재산이 어마어마 합니다.
일단 전지현은 차부터 2세대 벤틀리 플라잉스퍼의 오너이기도 합니다. V8 모델로 추정되며 신차 가격은 약 2억 5700만 원입니다.
그리고 부동산은 더욱 엄청납니다. 전지현씨는 연예인 부동산 1위로 부동산 자산만 870억 원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전지현 씨는 2년 전 삼성동 건물을 현금으로 매입했다. 340억 원대 건물이다. 100억 원대 이상 건물을 현금으로 매입하는 경우는 드물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전지현 남편 최준혁씨의 재산과 집안도 엄청납니다.
일단 집안을 보면 한복디자이너 외할머니 이영희, 이화여대 출신 패션디자이너 어머니 이정우,
아버지는 자산규모 300억 국제강재, 180억 알파에셋자산운용 회장입니다.
최준혁의 친형은 최준호씨는 56조자산의 싱가폴 최대 부동산회사 홍룽그룹의 막네딸과 결혼했다고하는데.. 직업은 미국은행 BOA 한국지사에 몸담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 전지현씨는 기부도 꾸준히 하기로 유명합니다.
전지현은 2월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전부터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해 온 그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세월호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같은해 서울 아산병원 산하 재단법인 아산사회복지재단 측에 소아 환자를 위한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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