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를 실제로 좋아했었다고 고백한 배우가 있는데요. 키스신 촬영 당시, NG가 날 때마다 감독님께 큰 소리로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밤샘 촬영까지 가능했다는데… 이 배우는 10년 이상 수영선수로 활약하다 2011년 드라마 의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남자 주인공 ‘아다모’ 역을 연기했던 배우 성훈입니다. 배우로 합류한 임수향이나 한혜린 등은 이미 어느 정도의 연기 경험이 있었지만, 성훈은 연기 경험이 전무했었는데요. 처음으로 본 오디션에 합격해 본인도 굉장히 놀랐다고 합니다. 드라마 신기생뎐은 당시 시청률 28.3%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주인공을 맡았던 성훈과 임수향 역시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과거 에 출연해 성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