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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엄친딸이네…” 미국에서 전교 1등 수재였는데 한국 와서 데뷔한 연예인의 정체

썸에서연애까지 2023. 8. 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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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은 한국계 미국인 가수입니다. 약간 서툰 한국어 발음과 함께 엉뚱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니콜이 속한 카라는 지난해 11월 새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표하며, 2015년 미니앨범 ‘인 러브’ 이후 7년 만에 깜짝 복귀를 알리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니콜은 과거 미국 중학교 재학 시절 전교 1등 출신의 수재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지난 2009년 Mnet 예능 ‘카이스트 시즌3 – 유쾌한 니콜의 수의학개론’의 주인공으로 출연할 당시 “중학교 졸업 후 연예 활동을 위해 한국에 들어온 뒤에는 홈스쿨링을 통해 고교 수업과정을 이수하고 있다”라며, 중학교를 다닐 당시 전교 1등을 한 적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니콜의 어머니는 “연예인으로 성공하는 것보다는 니콜이 학업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니콜은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처음 한국에 왔을 때 한국어를 몰랐고 친구도 없는 힘든 시기를 겪었는데, 방송 중에도 눈물을 흘리며 언급했습니다.

 

한편 니콜은 지난 3월 9일 신곡 ‘미스테리어리스’를 발매하며 새로운 싱글 음반 활동을 했습니다. 해당 앨범은 니콜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로 2022년 7월에 발매했던 ‘YOU.F.O’이후 8개월 만에 신곡이었습니다.

니콜 역시 카라 15주년을 맞아 5인조로 컴백 소식을 알리며 탈퇴했던 강지영과 함께 그룹으로 복귀해 활동하였으며 지난 4월 카라 15주년 콘서트를 여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지난 5월 10일 일본 싱글 ‘Selfish’를 발매하며 2016년 발매한 정귝 1집 ‘bliss’ 이후 7년만의 일본 솔로 신곡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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