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수학학원 강사 그만두고 무명으로 데뷔해 신인여우상까지 휩쓸어버린 배우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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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박화영’ 영화에서 놀라운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 영화계의 기대주로 떠오른 배우 김가희는 배우로서 활동하기 전 2년간 수학 학원에서 초중학교 학생들을 가르친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배우 김가희는 1992년 6월 생으로 고향은 인천광역시 출생이라고 합니다.

김가희는 어릴 적부터 연기를 좋아해 항상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에는 경쟁률이 높은 두 대학의 연극영화과에 지원했지만 불합격하였고, 그녀의 부모님은 현실적인 진로를 다시 고려하라고 조언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가희는 다른 학문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다시 연기의 길로 돌아섰습니다.

그 때부터 무료 연극에 참여하며, 단편영화 오디션도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렇게 ‘수상한 그녀’와 ‘꿈의 제인’ 등의 영화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게 되었습니다.

김가희는 가장 큰 딸로서 가정의 사정으로 인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하였고, 그 경험은 그녀의 연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김가희는 영화 <박화영>에서 주연을 맡아 캐릭터를 위해 몸무게를 15kg나 증량하였습니다.

원래 감독이 요구한 몸무게 증량은 5kg였지만, 그녀는 그 이상으로 몸무게를 늘렸습니다.

현재는 20kg을 감량하여 영화 속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김가희는 겁이 많고 눈물이 많아, 영화 <박화영>의 캐릭터와는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박화영은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 걸>에서 ‘유상순’ 역으로 출연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김가희가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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