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쾌감을 선사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있습니다. 숨길 수 없는 실력은 해외 감독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죠. 그래서 국내의 뛰어난 선수들은 저 멀리 해외에서까지 활동하며 한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한때 국내외 안팎으로 스포츠 이상의 감동을 안겼던 국민 영웅들은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그들의 근황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공동묘지에서 담력훈련 한인 최초 메이저리그 100승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처음부터 야구를 한 건 아니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때 육상부였는데요. 먹을 게 귀했을 당시 ‘운동장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야구부’가 부럽다는 이유로 야구부로 방향을 틀게 되죠. 그렇게 고등학교까지 야구로 진학하고 뛰어난 운동신경 덕분에 한·미·일 청소년 야구 대회까지 참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