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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 55

'못 사귀는 게 아니라...' 요즘 솔로들이 연애 안하는 현실이유

사랑은 분명 아름다운 감정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연애가 꼭 필수는 아니죠. 특히 요즘 젊은 세대처럼 바쁜 삶에 치이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연애를 ‘못’한다기 보다는 ‘안’하는 일명 자발적 솔로들의 수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혼자여도 둘 못지 않게 행복할 수 있다고 외치는 이들이 연애를 하지 않는 구체적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솔로 n년차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연애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어요 솔로 n년차에 접어든 많은 이들은 굳이 연애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어릴 때야 이성에 대한 관심이 컸지만, 취직을 하고 현실에 치여 살다 보니 ‘굳이 이렇게 바쁜데 연애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죠. 물론 가끔은 외로움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그럴 땐 친한..

데일리픽 2021.05.23

강수진이 극찬하던 평창올림픽의 발레 여고생 최근 모습

KBS 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오랜 시간 방영된 만큼 기억에 남는 출연자들도 많았는데요. 그중 ‘날아라, 지윤아’ 편에 나왔던 ‘다운증후군 발레리나’를 기억하시나요? 방영 이후에도 많은 분들이 이 분에 대한 근황을 궁금해하셨죠. 그렇다면 오늘은 그 발레리나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소개해보겠습니다. ‘다운증후군’ 편견 깨고 6학년 때부터 발레 시작 11년 전, 인간극장에 출연한 19살 ‘백지윤’양은 다운증후군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애로 활동에 제한이 있을 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수준급의 ‘발레’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죠. 알고 보니 그녀는 무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진득하게 발레를 해온 소녀였습니다. 지윤 양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춤을 사랑했는데요. 그래서 전국장애인 댄스대회에 출..

데일리픽 2021.05.23

8월 개장 앞둔 부산 롯데월드의 '역대급 롤러코스터' 체감 사진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놀이공원’이죠. 놀이기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한 놀이공원에는 사람들의 웃음소리만 가득합니다. IAAPA (국제 테마파크 협회)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놀이공원과 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은 무려 9억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올여름 8월, ‘물의 도시’ 부산에 제2의 롯데월드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무려 15만 평 규모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올해 8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롯데월드 3번째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부산’이 개장합니다. 놀이공원의 정확한 명칭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의 정식 명칭과 동일한데요. 규모만 무려 15만 평에 이르며 잠실 ..

데일리픽 2021.05.23

“아시아계 최초" 비현실적인 몸매로 운동 열풍 일으켰던 주인공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이어트나 원하는 몸매를 갖는 것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운동을 하실 텐데요.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콤플렉스를 극복하거나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고자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행동으로 인생이 180도 바뀌어 ‘스타’가 된 사람들도 있죠. 오늘은 운동을 통해 용기를 얻고 대중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모델들을 함께 볼까요?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TOP5 입상, 유승옥 유승옥은 한동안 최고 몸매의 아이콘으로 통했던 스타입니다. 그녀는 1990년 충북 청주시에서 태어났는데요. 어린 시절엔 학업에 열중했기에 공주대 생물산업공학과로 진학하고 교생 생활까지 했었죠. 명석함은 물론 외모까지 겸비하고 있었던 유승옥은 2013년 미스코리아 충북 선발 대회까지 출전했습니다. 과거 유승옥은 자신의..

데일리픽 2021.05.23

태어나서 처음이다, 연기위해 ‘한 달간 담배 배웠다’는 여배우

K-POP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아이돌 제국, SM 엔터테인먼트에는 수백 명의 연습생들이 데뷔의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배우 공승연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공승연은 아이돌이 되기 위해 연습생 시절을 보내던 중 우연히 출연한 드라마에서 연기에 재능을 보여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공승연은 어느덧 영화의 주연 배우를 맡을 정도로 성장한 배우가 되었습니다. 신인 배우? 벌써 데뷔 9년 차 공승연은 2005년부터 SM 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연습생으로 생활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2012년 드라마 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비록 비중이 적은 조연이었지만, 공승연이 연기에 재미를 느낀 유의미한 경험이었습니다. 공승연은 를 기점으로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초강수까지 두면서 배우의 길로 전향했습니다. 다..

데일리픽 2021.05.23

"50만 명이 열광했죠" 화제의 육군 홍보모델, 이런 남편 만났습니다

2016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일으킨 육군 홍보모델이 있었는데요. 여성 부사관이었던 그녀는 육군 달력과 부사관 모집 포스터를 장식하며 전국 50만 육군, 국민의 스타로 떠올랐죠. 더불어 많은 학생들이 군인을 꿈꾸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전역 후 그녀의 소식이 들리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근황을 궁금해했는데요. 그렇다면 5년이 지난 지금, 그녀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삼촌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군인 꿈꿔 조한별 하사는 전북 부안에서 태어났으며 올해로 29살이 됐습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역동적인 활동을 좋아했는데요. 주로 테니스와 태권도를 즐겼고 중학교 땐 단거리 육상 선수 활동도 했었죠. 태권도는 2단을 딸 정도로 수준급이었습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군대 이야기..

데일리픽 2021.05.23

"류승범, 전지현도 속았다" 가짜 명품시계 사기 사건의 전말

손목 위 빛나는 명품 시계는 성공과 부의 상징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이라면 너 나 할 것 없이 몇천만 원대부터 몇억 원짜리 명품 시계를 손목에 걸고 있죠. 그런 과시 욕구를 이용해 평범한 시계를 유럽 왕실에 납품되는 명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사기 사건이 한국을 뜨겁게 했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류승범, 전지현, 이정재, 최지우 등 최고 톱스타들도 속았다는 가짜 명품 시계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럽 왕실에 납품되는 100년 전통 명품? 빈센트 앤 코는 2006년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시계 브랜드입니다. 지난 100년간 영국, 스웨덴 등의 유럽 왕실에만 시계를 납품했던 장인 브랜드지만 브랜드 100년을 맞아 폐쇄적인 마케팅을 접고 명품 시장에 적극 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빈센트 앤 코는..

데일리픽 2021.05.23

순두부찌개 사진으로 유명해진 러시아 모델이 한국 와서 욕설 듣게 된 이유

한 사람의 인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할 정도의 굉장히 잘 찍힌 사진을 일컫는 말, 바로 '인생사진'. 만족스럽게 잘 찍힌 사진을 두고 흔히 쓰는 말이지만 삶의 방향을 바꿀 정도로 인생역전을 불러온 사진 한 장이야말로 진짜 인생사진 아닐까요? 우연히 들른 한식당에서 찍은 먹방 사진 한 장 덕분에 12시간 거리를 날아와 한국에 정착한 러시아 모델이 있습니다. 진정한 인생사진의 주인공은 러시아 출신의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입니다. 1996년생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프리랜서 모델활동도 병행했는데, 늘 한국에 관심이 많아서 한식당을 찾아 한국음식을 먹고 인증샷을 남겨 자신이 SNS에 게재하기도 했지..

데일리픽 2021.05.14

데뷔 30주년 된 유재석이 박수홍에게 특별히 고맙다고 말한 이유

국민 MC 유재석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힘들었던 신인 시절을 회고하면서 친한 형이자 연예계 동료인 박수홍에게 남다른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지난 5일 유재석은 출연 중인 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에서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며 친한 지인들과 함께 신인시절부터 현재의 자리에 오기까지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요. 특히 동료인 지석진과 함께 일이 없던 신인시절을 회상하며 털어놓은 솔직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석진은 가수로, 유재석은 개그맨으로 데뷔했지만 방송 일이 들어오지 않던 데뷔 초반, 두 사람은 친한 형의 자취방 '고려오피스텔'에 모여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당시에 대해 유재석은 "그때는 담배 피울 때니까 그냥 담배 피웠다, 계속. 할 일이 없어서 이야기하고 담배 피우고 그냥 찌그러져 있..

데일리픽 2021.05.14

국내 최초로 예능 자막 넣었다가 욕먹은 PD가 중국에서 800억 수익 낸 근황

지난 2001년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친구"라는 카피로 화제가 된 광고를 기억하시나요? 배우 유오성이 출연한 해당 광고는 한 증권사의 홍보를 위해 제작된 영상으로 투자를 할 때 YES도 NO도 소신 있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내용인데요. 신선한 카피 문구와 인상 깊은 영상미 덕분에 투자자가 아닌 대중들에게도 신선한 메시지로 남았습니다. 동원증권 광고(2001) 이처럼 대다수가 반대하는 방향임에도 소신대로 밀고 나갈 수 있는 용기는 자기 분야에 대한 충분한 자신감으로부터 오는 것이겠지요. 많이 공부하고 고민해서 낸 결과일수록 스스로 확신할 수 있는 것. MBC 시간을달리는TV(2012) 1995년 한 공중파 PD는 자신이 연출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국내 최초로 자막을 도입했다가 "우리..

데일리픽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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