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으로 부부의 관계가 안좋아져서 이혼하는 사례는 적지 않게 있습니다. 연예계 또한 고부갈등을 겪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고부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스타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남자를 하늘처럼 알아야 된다"고 말한 시어머니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눈물나는 고부 갈등을 보여줬던 배우 전원주와 둘째 며느리 김해현의 사연입니다. 평소 구두쇠로 소문난 전원주는 일회용 랩도 물로 빨아서 재활용을 하고 보일러도 안 튼다며 김해현이 그녀의 이런 알뜰함(?)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전원주 역시 둘째 며느리에게 많은 지적을 했었는데요. 과거 인터뷰에서는 "며느리 혼전임신에 울며 겨자먹기로 결혼 허락...아들 뺏겼다"며 "아들 반씩 나눠 갖는 것"이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