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교제한 오랜 연인과 헤어지고 소개로 만난 상대와 한 달 만에 결혼에 골인해 잘 산다는 지인의 이야기나 눈이 높기로 유명해서 미팅과 소개팅을 밥 먹듯이 하던 친구가 첫눈에 반해서 결혼을 결심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역시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시절 무용과 톱급 미모로 미팅을 무려 221번 나갔다는 미스코리아 역시 결혼은 단 100일 만에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이대 무용과 퀸카로 유명했다는 주인공은 바로 서현진 전 아나운서입니다. 미녀들의 도시로 불리는 대구 출신으로 이화여대 무용과를 나온 서현진은 대학시절 미팅만 221번 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한 서현진은 "무용과에 다녔는데 선후배 규율이 엄격했고 당시 선배들의 강요로 1,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