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에 관심이 좀 있으신 분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전설의 10학번’을 아실 겁니다. 김고은, 박소담처럼 이미 영화계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배우도 있고, 이상이, 안은진처럼 이제야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도 있죠. 그런 전설의 10학번에는 바로 이유영도 있는데요. 오늘은 전설의 10학번 중 한 명인 이유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유영은 다른 20살 친구들과는 달리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미용실의 보조 알바를 하며 사회에 뛰어들었죠. 그러다 22살의 나이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연기과에 입학하게 되는데요. 당시 동기로는 김고은, 박소담, 이상이, 안은진 등이 있었죠. 이후 이유영은 2012년부터 독립영화계에서 활동하다 2014년, 영화 으로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올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