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룸메 실화 ( 내가 본 글중 가장소름끼치고, 반전 있다..) 대학기숙사 4인실 쓰게됬는데 지금 같이 사는 사람중 하나가이상해 제정신이 아닌것같아 진짜 이러다가 나 미칠거같아 이 사람이랑 지내니까 내가 이상해질거같아; 방을 같이 쓰는사람은 3학년언니 두명이랑 2학년언니 한명이야. 첫날에는 아무도 기숙사에 안왔길래 혼자 2층침대하나 차지하고 책상에 간단한 짐만풀고 하룻밤잤어 그전에 기숙사 내부 구조가 대략 한쪽면에는 큰 창문이 있고 그 창문쪽에 바로 붙어있는 책상 두개랑 창문바로 앞은 아니지만 창문 옆쪽에 하나 그리고 아예 응달(맨구석)에 있는 책상하나 이렇게 네개가있어. 그래서 나는 응달진곳책상에 내 짐을 풀어놓놨어. 1학년이니까 언니들한테 좋은곳 주려했지.그리고 일층침대는 언니들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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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고증이 엉망이네!
존맛탱 뷔페에 옴 1. 따로 담아서 각자 먹는다 2. 여러 접시에 가득 담아서 같이 먹는다
남편글 아내글 킬포
1. 그날 엄마랑 아이가 백화점에갔는데 그 딸이 자꾸 엄마에게 "엄마, 여기서 나가자.." "여기 무서워..." "엄마 나가자..." 자꾸 쫄라데서 사람들 눈치가 있어서 나갔습니다. 근데 나가고 나서 집에와서 뉴스 보니 자기가 들어간 백화점이 무너졌데요. 그래서 그엄마가 그아이에게왜 나가자고 했냐고 물어봤는데 그아이가 거기있는 사람들 등위에 검은색 옷을입은사람이 껴안고있었다고하고 엄마의 등에도 있었다고 ... 2. 지하에 빵을 파는 제과점이있었는데 그빵이 맛있다고한다. 그래서 어떤 한 아주머니가 빵을살려고 가서 빵을 다 고르고 계산대에 섰는데 지갑을 여니 분명히 있어야할 돈과 카드가 없던 것이다. 그래서 민망해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빨리 뛰어서 그안을 나와서 한 20m쯤나오니 뒤에서 "쾅" 하는것이다. 뒤..
살인마 크리스는 당시 20살쯤이었습니다. 로체스터 대학에 들어갔는데, 낙제를 해서 학교에서 쫓겨났다고 합니다. 다음 해에 이넘은 재입학을 하게 되었는데, 아버지 사인을 위조해서 그간의 경비 3-4천만원을 대출받았다고 하고, 지프 랭글러 새차를 사느라 돈이 필요했다고 하네요. 아버지가 곧 위조와 거짓말을 알게 되었고, 큰 추궁을 당했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 새차 산 것도 아버지 사인 위조로 구입한 것이라, 아버지가 집으로 오라, 대화를 해보자고 한 것 같군요. 아들아 하지만 널 사랑한다 너의 미래도 같이 생각해 보자 하고 달래주신 것 같습니다. 살인 전날, 크리스는 자기는 기숙사에서 잤다고 딱 잡아뗍니다. 하지만 경찰이 밝혀낸 바로는, 새 랭글러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다는 군요. 그의 노란 랭글러 차량 ..
나태 이혼하고 피시방,찜질방 왔다갔다하며 아이를 홀로 방치 방치 후 아이가 사망하자 담요에 싸놓고 베란다에 방치 집에 누군가 찾아올 우려가 생기자 100리터 쓰레기봉투에 시신을 버림 탐욕 아내에게 17억상당의 보험금을 걸어놓고 혼인신고한지 3일만에 자신의 이름으로 수익자 변경 아내를 태운 차량을 고의로 바다에 빠뜨리고 아내는 숨짐 바다에 빠지는 걸 확인하고 여유롭게 현장을 빠져나감 분노 여친과 헤어진뒤 여친 일가족 4명 살해 본인 자살 여친 자택으로 침입하여 여친 아버지 살해, 1~2시간뒤 귀가한 여친 어머니, 할머니 살해, 아버지,어머니,할머니 시신을 화장실에 숨겨두고 8시간 뒤 귀가한 여친 살해 오랜시간 시신과 함께 있다가 집안에서 자살 범행도구,아파트 CCTV,전기충격기 사용법 검색 등을 봤을때 철..
'귀여운 나의 애완동물' 이라는 에피소드입니다 주인공 조혜영(12)은 엄격한 어머니 밑에서 괴로워하는 초등학생입니다 어느날 이상한 가게에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서 만난 것은 흑장미 부인이라는 수상한 여자였습니다 흑장미 부인에게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지만 어머니가 싫어한다는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부인은 이상한 인형과 약통을 건네줍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묘한 외양.... 인형은 자신이 원하는 애완동물로 바뀌는 신기한 물건이었습니다 부인은 일정한 시간에 같이 준 약을 먹이라고 합니다 집에 와 시험해보니 정말 인형이 강아지로 변하는 것 아닌가요 혜영은 크게 기뻐합니다 친구에게도 자랑합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말썽을 부려 어머니에게 크게 혼납니다 순간적으로 화가 치민 혜영은 강아지를 때리려 합니다만 이내 마음이 약해집니..
연인의 카톡을 몰래 보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퍼뜨리면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일 MBC ‘뉴스투데이’는 다른 사람의 메신저 내용을 몰래 훔쳐보고 내용을 복사해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MBC ‘뉴스투데이’ MBC ‘뉴스투데이’ 다른 사람의 메신저를 공유하는 것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행위이기 때문이다. 정보통신망법 제49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리, 보관 또는 전송되는 타인의 정보를 훼손하거나 타인의 비밀을 침해, 도용, 누설해서는 안 된다. MBC ‘뉴스투데이’ MBC ‘뉴스투데이’ 카카오톡, 스카이프, 텔레그램을 포함한 각종 PC 메신저나 서버와 PC에 저장된 메시지들은 모두 타인의 비밀에 포함된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의 메신저를 읽고 저장해 ..
메신저로 쉽게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온라인 상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나면, 개인 메세지를 보내 연인으로 발전하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를 노리는 ‘피싱’ 범죄 또한 등장했다. MBC 실화탐사대 지난 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몸캠 피싱의 피해를 조명했다. 특히나 3,700명의 남성을 유혹해 55억원을 탈취한 여성의 정체가 공개되며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건은 앞선 4월 야심한 밤에 벌어졌다. MBC 실화탐사대 범인이 현금 인출기를 통해 59개 계좌에서 수천만 원의 현금을 빼갔다. 그는 4번에 걸쳐 계좌를 바꾸며 범행을 지속했지만 결국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MBC 실화탐사대 그의 정체는 몸캠 피싱의 가해자로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무려 3,700여 명의..
뭐 하나 물어볼게. 달에서 온 남자에 대해 들어본적이 있어? 우주인을 말하는 건 아니야. 모두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조금은 알고 있을 거야.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물어보고 싶어. 어떤 기억이 떠올라? 어쩌면 당신은 어렸을 때 달표면을 올려다 보면서 사람얼굴이 있나 찾으려 오랫동안 애쓴 기억을 떠올렸을지도 몰라. 어린아이가 으레 그러듯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놀라워했을 거야. 어떻게 저 얼굴이 저기까지 올라갔을까? 저런 얼굴이 더 있을까? 저기에 정말로 사람이 살까? 이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면 축하해. 행복한 어린시절을 보낸거야. 하지만 반대로, 그것보다 덜 평온하고 더 무서운 것이 떠오른다면…당신은 내가 지금 하려는 얘기를 이해하겠지. 아 참, 지금 살아있는 것을 진..
캘리포니아 해안가에서 찍은 사진 미역이 통제불능 상태로 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네요.
거짓말을 할 때 마다 그 몸에 흉터가 생기는 세계가 있었다. 보다 큰 거짓을 말할수록, 그 흉터는 더 깊고 크게 새겨진다. 어느날, 당신은 여지껏 보았던 그 어느것보다도 크고 깊은 흉터를 가진 남자를 만나게 되었다. 조는 말 그대로 좋은 사람이었다. 그러한 사람을 만날 수도 없었고, 하물며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하고 바랄수도 없을 정도로 말이다. 그와 같은 사람은 거의 만나볼 수 가 없을 것이다. 아마도 운이 좋다면 일생에 한번 정도는 만나볼 수 있겠지. 내가 만난 사람들은 모두 선의의 거짓말의 결과로써, 손가락에 빛 바랜 작은 흉터 정도는 가지고 있었다. 격식이나 예의, 또는 자기 자신을 위장하는 종류의 거짓말의 대가로써, 모든 사람들은 그러한 흉터를 수년에 걸쳐 상처를 입고, 다시 이를 회복하는 과정..
나갈 수가 없어요. 한 30분 전에 샤워 다 하고 물기 닦고, 잠옷 입고, 나갔거든요. 그런데 다시 들어와 있어요. 문이 닫혀 있어요. 멈춰서 잠깐 지금 무슨 상황인지 생각했어요. 그냥 내가 나갔다고 착각했었나 보다 하고, 다시 나가려고 했어요. 문고리 잡고, 돌려서, 문 열고, 나갔거든요. 그런데 다시 들어와 있어요. 지금 닫힌 문 앞에 서 있어요. 나가려고 할 때마다 이렇게 돼요. 저는 샤워할 때 핸드폰 들고 들어오거든요. 제가 혼자 사니까, 혹시 몰라서. 그래서 일단 부모님한테 전화를 했어요. 아빠는 안 받으시고, 엄마가 받으셨어요. 제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설명을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문이 열리는데 어떻게 갇힐 수 있는지 이해를 못 하시더라고요. 엄마는 계속 그러니까 화장실 문이 고장나서 안에 ..
4월 15일에 책상에서 제 글씨체가 아닌 노란 포스트잇 쪽지를 하나 발견했어요. 그리고 거기엔 제가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않은 제 할 일에 대해 적혀있었고요. 이상하다곤 생각했지만, 그냥 제가 자다가 반쯤 깬 상태로 휘갈겨 적은가 보다하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내 글씨체처럼 안 보이는구나라고요. 그렇게 생각하곤 더 이상 신경쓰지 않고 있었죠. 근데 19일 날, 저번이랑 같은 글씨체로 다른 포스트잇 쪽지가 이번엔 의자 뒷편에 붙어있는걸 발견했어요. "문서를 저장해" 라고 확인하라는 쪽지였어요. 전 너무 소름이 돋았지만, 누가 억지로 집안으로 따고 들어온 흔적은 없었어요. 그래서 전 책상쪽으로 웹캠을 켜놓고 보안카메라 앱을 설치해서 움직임이 발견하면 녹화하게끔 설정해 놨어요. 28일에 일어나서 포스트잇 쪽지를 ..
난 디즈니월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장소에서 일해. 디즈니에서 인터넷에 공개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꽤나 엄격한 규칙들을 세워 놔서 정확히 어디에서 일하는지는 밝히면 안 되지만, 그 얘기를 하지 않고서는 이 얘기를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솔직히 내가 그만둘 때가 된 거 같거든. 더이상은 여기서 못 일하겠어. 나는 디즈니월드에서 일한지 23년차야. 첫 20년은 놀이공원에서 일했어. 좀도둑들을 잡고, 술을 너무 많이 먹는 사람들을 저지하거나 뭐 그런 일을 했어. 가끔씩은 싸움이 벌어질 때도 있었지만 그런 일은 잘 없었지. 놀이공원이 너무 덥기도 했고 걸어다니는게 좀 힘들어져서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옮겨달라고 요구했더니 디즈니는 날 리조트 중에 하나로 이동시켜 줬어. 에어컨과 앉아서 일할 수 있다는 것..
관련 내용을 레딧에서 본적이 없어서 올려봐. 난 캐나다 매니토바주 북쪽 평원지대에서 나고자랐어.( 원덬: 매니토바주는 북극곰이 음쓰털러 오기도해서 빌딩사이 통로가 있었다고하는 엄청 추운 주야. ) 우린 어릴때 항상 밤에 특히 늦은밤 오로라가 하늘에 떠 있을때 휘파람을 불면 안된단 소리를 듣고 자랐어 (그럼 영혼들을 끌어들인대) . 만약 그럴경우엔 보통 두가지 문제가 생긴다고 전해져왔는데 1.영혼들=오로라 가 색과 모양을 바꿔가며 휘파람을 분 사람을 향해 춤을 춘다 2. 그들이 내려와서 널 데려간다. 이런 전설은 오로라가 우리 조상들의 영혼이 지나가는 믿음에서 근거해 나왔는데, 만약 네가 거기에 대고 휘파람을 불면 그건 영혼들을 초대, 또는 널 영혼들의 나라로 데려가도 된다는 허락의 의미가 된대.한마디로 ..
1. 자신의 여자를 파묻은 최악의 약혼자 상황 미첼리나 레반도프스카는 그녀의 약혼자인 마르신 카스프차크와 좋은 관계는 아니었고 그녀는 이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을 때즈음엔 그냥 바람핀다는 고백이나 사람들앞에서 망신스럽게 헤어지는 정도만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카스프차크가 그녀에게 질렸을 때, 그와 그의 공범은 스턴건으로 그녀를 기절시키고 손과 다리를 묶은 후 어떻게 이 여자를 없애버릴까 하고 고민했다. 결국, 그들은 미첼리나 골판지 상자에 넣고 광야에서 몇 인치로 판 구덩이를 얼마의 흙과 90파운드의 나무가지로 그녀를 덮은 후 그 아래에서 질식시키기로 결정했다. 어떻게 살아남았나? 인터뷰에서 그녀는 그녀가 그곳에서 깨어난 후 그녀의 3살난 아들부터 생각났다고 한다. 그녀는 자신이 살기위해서가 아니라 이런짓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삭발해달라는 우울증 소녀를 위해 13시간을 투자해 단정한 머리로 만들어준 미용실 원장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페이스북 사용자인 케일리 올슨(Kayley Olsson)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6살 소녀의 헤어스타일 변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랫동안 빗질하지 않아 마구 엉킨 머리에서 단정하게 정리정돈되어 있는 헤어스타일 모습이 담겨 있다. 미국 아이오와주 워털루(Waterloo)에서 미용실을 운영 중에 있는 그녀는 어느날 16살 소녀가 자신의 미용실에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소녀는 미용실 원장인 케일리 올슨에게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아 집 밖에 나가지 않고 방에만 틀어 박혀 있었다"며 "머리를 안 빗은지 오래됐다"고 ..
학원 6개를 다니는데 숙제를 도저히 할 수 없어서 명절에 엄마 카드를 들고 가출예전에 가족들과 여행가서 행복했던 부산이 생각나서 혼자 버스타고 간 초등학생 ㅠㅠ
늘 나의 일상을 공유하던 연인과 헤어졌을 때. 언제나 잘 자라고 다독여주던 상대방의 빈자리가 유독 크게 느껴지는 감성 충만한 새벽 두 시쯤. 휴대폰을 들고 헤어진 연인에게 당장이라도 연락하고 싶은 생각이 들곤 한다. 그러나 순간의 그립고 외로운 감정으로 연락을 했다가 답장이 오지 않으면 ‘이불에 하이킥’을 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답장이 온다 해도 이미 헤어진 연인 사이에 할 수 있는 말은 그리 많지 않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헤어진 연인과 관계에서 ‘이성적으로’ 생각해 볼 것들을 정리해봤다. 1.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나면 똑같은 이유로 싸우지는 않을까?”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우선 전남친, 전여친과 헤어진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자. 연락해서 다시 만났을 때 상대의 단점을 다 ..
결혼 후 시어머니는 늘 얼굴을 찌푸리며 며느리를 혼내기만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결혼하자마자 손자를 낳아주면 고함치지 않겠다며 임신을 재촉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며느리도 자식을 원하고 있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임신이 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어머니의 폭언은 심해졌습니다. 그녀는 며느리에게 “닭을 키워도 달걀을 낳는데 시집온 며느리가 아이를 낳지 않으니 닭만도 못하다”라고 말하며 구박했습니다. 남편은 어머니에게 둘 다 바빠서 그런 것이니 말씀을 너무 심하게 하지 마시라고 말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아들 부부에게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라고 말하며, 며느리에게 병이 있을 것 같다는 눈치를 줬습니다. 아들은 몸이 건장했고 어딜 봐도 병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검사 결과는 의..
심각한 일중독 아내 때문에 고민하는 30대 남편의 ‘애 엄마를 찾아주세요’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는 결혼 3년 차로, 두 아이의 아빠였다. 그는 부부가 서로 육아와 살림을 나눠 맡아도 바쁠 상황인데 아이는 나 몰라라 하는 아내로 인해 육아와 집안일을 혼자 도맡고 있다고 전했다. 아내의 일 사랑은 아이들을 출산할 때에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첫째 아이는 업무에 지장을 주기 싫다며 유도 분만으로 출산일을 설 연휴로 조정했고, 둘째 때는 출산 일주일 만에 곧바로 업무에 복귀했을 정도였다. 사연자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두 살과 한 살인 아이의 육아조차도 일의 뒷전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날 남편은 아내가 무슨 말만 하면 “나 바빠, 나 바쁘다고”라는 말을 내뱉는다고..
이날 첫 사연의 주인공은 결혼을 일주일 앞둔 스무세 살 예비신부 딸과 그 딸을 홀로 키운 아빠였다. 딸은 ‘아빠와 함께 손을 잡고 식장에 들어서고 싶은데 아빠가 부탁을 거절했다”라며 이유를 궁금해했다. ‘침묵의 방’에 먼저 들어선 딸은 블라인드로 가로막힌 한 편에 앉아 아빠를 기다렸다. 잠시 후, 예비사위와 함께 출연하는 줄 알았던 아빠는 딸을 보고 깜짝 놀랐다. 곧, 두 사람은 말없이 서로를 바라봤다. 지긋이 딸을 보는 아빠의 얼굴에 만감이 교차했다 감정이 벅차오른 딸은 눈물을 흘렸고 아빠는 그런 딸을 보며 다독이듯 고개를 끄덕여줬다. 5분의 눈맞춤이 끝난 후,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눴다. 딸이 궁금했던 걸 묻자 아빠는 잠시 눈을 감았다 뜨며 입을 열었다 “아빠는 널 보낼 준비가 안 되어 있었거든. 널 ..
자꾸 집에 찾아오는 시어머니 때문에 며느리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잘 챙겨주시는 건 좋지만, 사생활이 없어질 정도로 시어머니의 방문이 잦았기 때문이었다. 특히 며느리가 임신 중에는 더욱 그랬다. 임신을 하고 나서 시어머니가 이것저것 챙겨준다고 말씀하시면서 집으로 찾아오는 횟수가 늘었다. 결국 며느리는 현관 비밀번호를 바꿨다. 그런데도 시어머니는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말하며 꾸준히 집을 찾아왔다 참다못한 며느리는 남편에게 하소연했지만, 남편은 “엄마가 챙겨준다는데, 그게 왜?”라고만 답했다. 답답했다. 그래서 며느리는 결심했다. 자신도 똑같이 하겠다고. 며느리는 “어머님이랑 자주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시댁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그러고는 시댁에 거의 매일 찾아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