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에게는 숙명처럼 따라붙는 꼬리표가 있다. 특히 여배우의 경우 더더욱 그러하다.
그것은 바로 ‘성형’과 ‘과거 사진’이다. 대중들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뿜어져 나오는 이들의 아름다운 외모에 항상 호기심을 갖기 때문이다.
최근 한 여배우는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당당히 공개하며 성형 의혹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바로 배우 채수빈. 오늘은 채수빈의 어린 시절부터 최근 근황까지 살펴보려 한다.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청순가련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채수빈은 또렷한 발성과 발음에서 나오는 대사 전달력이 매우 좋은 배우다.
또한 선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사극과 현대극 모두에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는다.
데뷔 전부터 각종 광고에 모습을 비추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그녀는 2013년 <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통해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 이후 줄곧 ‘성형’, ‘과거 사진’이라는 꼬리표와 ‘성형 전’, ‘턱 성형’이라는 연관검색어가 그녀를 따라다녔다.
이에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시절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성형에 대한 의혹을 일축했다.
공개된 채수빈의 어린 시절 모습은 지금과 똑같이 뽀얀 피부에 갸름하고 작은 얼굴,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이에 사람들은 “정변의 정석이다”, “어렸을 때 모습 그대로 자랐다”, “변한 게 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또한 채수빈은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성형 의혹에 대한 댓글 자제를 요청했다.
어머니께서 모니터를 자주 해주시는데, 혹시나 어머니가 상처받으실까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얼굴을 건드린 적이 없다며 다시 한번 더 모태 미녀임을 강조했다.
데뷔 후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원녀일기>, <스파이>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채수빈은 2015년 <파랑새의 집>에서 당당히 주인공 역을 맡으며 주연급 배우로 우뚝 선다.
비교적 짧은 연기 경력이었음에도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드라마에서 시놉시스를 제일 먼저 전달받는 배우로 꼽힌다고 전해진다.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던 중 2017년에는 무려 지상파 드라마 세 편의 여주인공 자리를 섭렵하게 된다.
그 결과, 2015년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시작으로 2017년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 2018년 S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7월 채수빈은 파격적인 변신을 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단발 머리로 변신한 것인데, 그녀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그래픽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것인데, 살짝 젖은 짧은 머리와 여러 의상이 어우러져 채수빈의 여신 비주얼을 더욱 돋보인 것이다.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채수빈은 최근 강다니엘과 함께 <너와 나의 경찰 수업>이라는 청춘 드라마의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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