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세상을 살다보면 굉장히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디터와 여러분처럼 극히 평범한 사람들은 특히나 그렇습니다.
특히나 요새 SNS를 보다보면 말도 안되게 빼어난 외모에다가
그보다 더 엄청난 재력을 갖춘 경우까지 있어 허탈한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방송인 겸 CEO인 김준희씨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이미 빼어난 외모로 계원외고에서는
얼짱으로 불렸다고 하는데요.
이후 서울예술전문대학에 연극과에 진학해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76년생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자기관리에 철저한데요.
166cm에 48kg의 어마어마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외적으로도 뛰어난데 사업적 수완은 더 뛰어납니다.
쇼핑몰을 운영중인 김준희는 지난해 매출이 100억원 정도 됐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실제로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쇼핑몰을 개설해도
잘 안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요.
몸 관리와 사업체 운영까지 똑부러지니 더욱 허탈한데요.
이런 김준희씨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금수저’나 ‘천재’는 아니었습니다.
당시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다른 활동을 일체 하지 않을정도로
쇼핑몰 운영에만 매달렸다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1994년에 데뷔했던 김준희는 2인조 혼성그룹
‘마운틴’이라는 그룹으로 무대에 섰습니다.
그러나 연예인 생활 18년동안 단 한번도 톱스타였던 적이 없다며
그 당시를 회고했는데요.
이런 김준희의 쇼핑몰은 단순히 ‘돈’만 보고 달려가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직접 밝히기를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는게 꿈입니다. 이 일은 정말 제가 잘 할 수 있어요”
라며 남다른 사업 동기를 말했습니다.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을것만 같은 김준희씨
가상 세계에서만 존재할 것 같은 완벽한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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